대전보호관찰소서산지소(소장 김종말)는 5월 19일 보호관찰청소년에게 마음을 열고 소통을 통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전문상담사 11명을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사 등 지역사회 자원을 국가기관인 보호관찰소에 연계하여 개별상담 등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과 주기적 상담지원, 효과적.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통합서비스 지원, 학교부적응.비진학자에 대한 선도활동 및 교육사업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조영훈 보호관찰관은 “멘토링 프로그램의 장점은 멘토와 멘티가 신뢰관계를 형성,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긍정적 마인드를 향상시켜 잠재능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관찰청소년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긍정적 동기를 부여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