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산지역 주민들이 방문 준비에 분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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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해미면 24개 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교황 방문 준비 협력 주민협의회’는 해미면사무소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성공적인 행사 지원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교황 방문 행사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해 ▲환영 분위기 조성 ▲시가지 환경 정비 ▲바가지 요금 근절 ▲위생.청결 유지 ▲친절운동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 교황 방문일 ‘차 없는 거리’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면민 주차장 3개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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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해미읍성과 해미성지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서산의 순교 역사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내 고장 역사.문화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 회원들과 해미면 직원들은 결의대회가 끝난 후 해미면 시가지 일원에서 주민 동참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해미면 상인 23명으로 구성된 ‘상도회’도 시가지 간판정비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바가지 상술 근절과 친절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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