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배병철)는 23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엄마순찰대 등 협력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 3.0의 패러다임에 맞춰 주민과의 소통의 장 확대를 통한 맞춤형 치안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2년차를 맞아 민경 협력치안을 강화하여 4대 사회악 근절의 내실화를 기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 국민 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더불어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맞춤형 치안을 확립하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배병철 서장은 “빨리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서산경찰도 협력단체와 협력하여 안전한 서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