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고등학교(교장 조한구) 학생 1학년 이바다 학생외 9명은, 23일(화), 지역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장학재단(이사장 문종박)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 장학재단은 지역의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자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고 올해로써 12번째이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현대오일뱅크 김기문 차장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만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학교에서나 사회에서도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도록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 전도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한구 교장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신 현대오일뱅크 장학재단 이사장님 이하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위해 일조하도록 학생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