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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lor='blue' size='4'>서산 여자중학교, 꿈 찾아 떠나는 기차여행 </font><font color='666666' size='3'> 새해맞이 기차여행 다녀와</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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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여자중학교, 꿈 찾아 떠나는 기차여행 새해맞이 기차여행 다녀와

서산여자중학교(교장 김미영)는 2018년도를 맞이하여 교육복지 학생들과 1월2일부터 1월3일 무박여행으로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으로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서산여자중학교(교장 김미영)2018년도를 맞이하여 교육복지 학생들과 12일부터 13일 무박여행으로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으로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서산에서 출발하여 청량리역으로 이동한 후 밤기차를 타고 정동진으로 향했다. 지역 특성상 한 번도 기차를 타본 적이 없는 학생들이 많아 친구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부터 학생들은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이었다.

 

정동진에 도착하여 740분 환하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2018년 새해의 소원을 빌며 새해를 맞이하였다. 학생들은 혹여 해 뜨는 것을 놓칠까 계속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출을 바라본 후 묵호등대 벽화마을과 바다열차, 이사부 사자공원, 촛대바위, 대관령 양떼목장 등 관광장소를 돌아다니며 멋진 자연을 눈과 머리와 마음속에 가득 채워오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기차여행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출발하면서 선생님이 준비해주신 맛있는 간식을 받아 기분이 좋았고, 처음 타는 기차 안에서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정동진에 도착해서 해 뜨는 것을 봤는데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고, 세게 친 파도로 신발이 젖었지만 뜻깊은 시간이었다.

 

여기저기 많이 다녀서 다리도 아프고 힘들었지만 제일 기억에 남은 건 대관령 양떼목장이었다. 거기에서 양 먹이 주는 체험을 했는데 양이 너무 귀엽고 순해서 웃는 양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왔다.

 

방학기간에 기차여행으로 해돋이도 보고 새해의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도 갖고 친구들과 선생님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온 것 같아 행복했다. 2018년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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