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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lor='blue' size='4'>[화제의 인물] 이규선의 인생 2막 평면도 </font><font color='666666' size='3'>효드림요양센터 센터장으로 거듭나다!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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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 이규선의 인생 2막 평면도 효드림요양센터 센터장으로 거듭나다!

35년의 공직생활을 마감 하고 인생 2막의 새로운 삶을 여려가지 고민과 번뇌 끝에 광장 로터리 구 국민은행자리 3층에 효드림요양센터를 개소하여 센터장으로서 새출발을 시작한 효드림센터 이규선 센터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35년의 공직생활을 마감 하고 인생 2막의 새로운 삶을 여려가지 고민과 번뇌 끝에 광장 로터리 구 국민은행자리 3층에 효드림요양센터를 개소하여 센터장으로서 새출발을 시작한 효드림센터 이규선 센터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롭게 시작된 집무실

 

57년생인 그는 베이비부머세대로서 치열한 경쟁속에서 농경사회 산업사회 정보화사회 4차산업혁명시대라는 격변의 시대를 겪으면서 인생 1막을 35년 공직생활로 마무리 했다.

 

▲ 인지면 이임식기념사진

 

인지에서 태여나 지역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군대 제대후 1년여 간 부모님을 도와 집안 농사일을 거두고 있쓸때 옆집에 살던 친구가 공무원 시험 준비 중에 친구도 한번 응시 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어떨결에 시험에 응시하여 생각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이 되어 82년 서산군청에 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 이규선 선터장

 

우연히 친구의 권유로 공직에 투신하게 되었지만 공무원으로서 사명감과 열정은 뜨거웠다며 35년 동안의 공직생활에 만족과 보람을 느끼며 결국 공무원은 내천직이였다고 말하는 그의 공직생활이야기를 들어 보기로 하였다.

 

가장 뿌듯함을 느끼는 일은 많은 일들이 있지만 마지막 공직을 고향 인지에서 마무리 할수 있었던 일이며 또한 혼신을 다해서 고향 면민을 위한 봉사를 할수 있었던 것이 최고의 보람이며 행복이라고 밝혔다.

 

인지면장으로서 1년을 역임하면서 면정 중요사업으로 소재지정비사업(60)으로 시가지를 정비하였으며 면정헌장을 제정하고 면민대상을 시행하여 인지면민의 정체성 확립과 화합을 이루었으며 면 전체를 꽃길 가꾸기 사업으로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인지로 가꾸기 위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기초를 다지며 또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면민음악회를 열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면민들에게 예술공연을 통한 문화 향유권을 충족시키는 등 짧은 기간이지만 사업으로 치면 수년을 투자해야할 사업들을 임기동안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마지막 날까지 열정을 받친 그를 면민들은 고향에 대한 애정과 애민 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홀룡한 공무원이였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주민들은 말한다.

 

그렇게 공직자로서 열심히 살다보니 인생 2막에 대한 준비를 하지 못했다며 퇴직을 하고 나서 곰곰히 생각하니 100세 시대라 일컷는데 그렇다면 남은 시간이 40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많은 시간을 살아야 되는데...

 

▲ 사무실출입구

 

고민을 하다가 공직의 경험을 살려 재능기부를 같이 할수 있는 봉사적 개념의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결정한 일이 그동안 대학원에서 취득한 복지사자격증을 활용하여 노인복지의 하나인 재가방문요양 서비스를 하기 위해 효드림요양센터라는 간판을 걸고 센터장으로 2막의 새로운 문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

 

▲ 업무공간

 

복지사업을 굳히게 된 또 하나의 동기는 어머니가 오랜동안 편찮으셔서 거동이 불편하실때 여건상 가족들이 돌볼수 없는 환경에서 극단적으로 가정이 해체 될 지경의 어려운 상황에서 재가 방문 요양서비스를 통해 방문 요양사의 도움을 받아 가정적인 어려움과 어머님의 건강을 케어할수 있었다고 한다.

 

 

그때 받았던 고마움을 아직도 생생하게 느끼며 요양사의 필요성과 그들의 봉사가 한가정을 온전하게 지킬수 있는 버팀목이 되었다며 이제 역으로 받은 봉사와 사랑을 또 다른 사람들에게 돌려주는 일은 남은 나의 인생2막에서 해야할일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한다.

 

▲ 사무실전경

 

충실한 기독교 신자이기도한 그는 2막의 삶을 펼쳐나갈 효드림 방문요양센터(로터리광장 구국민은행 건물 3)에서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가정으로 찿아가 식사,요리,세탁,청소,옷 갈아입기,말벗,이동보조, 외출지원, 등을 재가 방문요양 서비스사업을 펼치는 그를 볼수 있으며 향후 여건이 조성된다면 노인재가복지시설사업으로 확대해 갈 계획도 희망해 본다고 말했다.

 

 

그는 공직때부터 틈틈히 닦아온 섹소폰 연주가 수준급이며 레가토섹소폰 동우회 전회장을 역임했고 교회, 요양원, 복지시설 등 재능기부 봉사연주를 공식적 행사만도 20여 회 이상 가졌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봉사연주활동은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지 참여해 또하나의 봉사로 나를 위로하며 주위와 나누고 공유하며 살아갈 평면도를 그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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