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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추미애 대표 '한반도 평화장착 이후 새로운 비전 설계할 수가 있을 것' 강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5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246호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조금 전에 우리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역사적인 한반도의 대전환기를 가져올 남북정상회담을 지원하는 평화지도를 만들고 함께 했다'며 '한반도 평화장착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5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246호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조금 전에 우리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역사적인 한반도의 대전환기를 가져올 남북정상회담을 지원하는 평화지도를 만들고 함께 했다"며 "한반도 평화장착 이후에 우리는 새로운 비전을 설계할 수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4월 임시회를 시작한지 오늘로 23일째지만 그 사이에 본회의는 단 한 차례도 열리지 못했다"며 "수많은 민생현안이 산적해 있고, 고용위기를 겪는 6개 지방도시와 또 일자리에 목말라 하는 청년들에게 마중물이 되어야 할 4조 원 가량의 추경예산을 날려버렸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추 대표는 "국민투표법은 수년간 위헌인 상태로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당들은 입으로는 '개헌 개헌' 하지만 행동은 전혀 옮기지 않고, 결국 야당들이 개헌의 골든타임을 놓쳐 버리고 기회를 날려 버린 것"이라며 "오로지 문재인정부의 발목잡기, 새로운 나라를 만들려는 대한민국 국민의 심정에 불 지르는 일만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한반도 평화 붙이면서 이번 시기에 원내대표가 된 것이 저로서는 평생의 영광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고향이 황해도인데 황해도가 들어가 있는 부분을 붙이게 돼서 얼마나 감개무량한지 모르고, 마음을 다 모아서 이번 정상회담이 잘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은 자유한국당의 2중대이며, 민주평화당도 여기에 함께 하는 것도 저희로서는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국민들의 참정권을 박탈하고, 국민개헌의 대못을 박으며 국민들의 절박한 민생을 외면한 자유한국당의 망동은 국민들에게 큰 심판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이 여기에 함께 서서 이번 사건을 드루킹 사건이 아니라 대선불법 여론조작사건이라고 함께 규정하는 것에 대해서 참으로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승리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인지, 자유한국당의 특검 요구의 본질은 대선불복 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밝혔다.

 

끝으로 우 원내대표는 "이 시간 이후로 더 이상의 국회 내 개헌 논의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고, 국민투표법을 무산시킨 '야합'에 더는 헛된 기대를 가지지 않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지금 국회의 지형과 무기력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뜻을 모아 민심과 괴리된 국회를 바꿀 국민의 선택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국회/정차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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