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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기획취재15보] '사업계획서 적정통보 취소'된 오토밸리 산업폐기물매립장, 이번엔 '입주계약 위반?'</font><font color='666666' size='3'>폐기물 영업범위 논란, 한층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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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15보] '사업계획서 적정통보 취소'된 오토밸리 산업폐기물매립장, 이번엔 '입주계약 위반?'폐기물 영업범위 논란, 한층 더해..

2013년 체결된 ‘서산시’와 산폐장 시행사인 ‘서산EST’의 입주계약서가 공개됐다.

2013년 체결된 서산시와 산폐장 시행사인 서산EST’의 입주계약서가 공개됐다.

 

입주계약서에서 눈에 띄는 점은 입주계약서 제7항과 제23.

 

<서산일반산업단지 입주계약 승인조건>24개 조건 중

7항은 ...서산일반산업단지 내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에 한하여 처리하여야 함을 명시,

23항은 승인조건 및 관련법 위반시는 입주계약 승인이 해지됨을 명시하고 있다.

 

▲ 오토밸리 산업폐기물매립장, 서산시와 서산EST가 체결한 입주계약 내용이 밝혀졌다.

"산업단지 내로 명시된 계약승인조건 위반, 계약해지 촉구!" 

 

이에 오스카빌과 이안아파트 대책위, 백지화연대, 서산지킴이단 등 서산시민은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사과와 해명을, 맹정호 당선자에게 공식면담을 요구했다.

 

오스카빌 산업폐기물반대위 한석화 위원장은 산폐장 문제 이후, 길거리에 내몰린지 벌써 1년이 지났다. 내 집 앞에 개가 짖어도 바로 내다보겠거늘, 서산시민이 서산 시청 앞에서 1년여 세월을 짖어대며 호소하는 동안 서산시는 어떠했는가. 시민들을 불순 정치세력으로 매도했고 서산시는 인허가 과정에 아무책임이 없다며 발뺌했다. 또 이렇게 계약서에 영업범위가 산업단지 내로 분명히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근 2~3km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어렵게 입수한 입주계약서를 읽으며 모든 게 거짓이었고 허위였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온몸이 떨리고 경직됐다.”며 입주계약 해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 입주계약 해지? 서산시는 어떤 행정적 권한을 발동할 것인가!

 

이어 서산지킴이단 남소라 단장은 이완섭 시장에게 “‘인근 3km'의 근거를 해명할 것”, “입주계약서 제7항에 명시된 산단 내 발생한 폐기물만 매립에 반해 인근지역이라는 단어를 문서에 임의 삽입한 시행사의 행위가 본 계약서 제23항의 명백한 계약해지 사유임에도 불구하고 묵과한 이유를 밝힐 것”, “선량한 시민을 불순세력이라 칭하며 모욕한 불통 시정에 대해 사죄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맹정호 서산시장 당선자에게는 주민대표, 시민사회 대표와의 공식적인 면담에 즉각 응할 것”, “시장 취임과 동시에 입주계약서 규정대로 서산EST와의 계약을 해지할 것을 요구했다.

 

 

▲ 기자회견 2시간 후 시청천막을 방문한  맹정호 당선인측  '시민의 서산 준비기획단'

 

기자회견 2시간 후 맹정호 당선자측 시민의 서산 준비기획단(단장. 신기원(신성대교수))’은 시청천막을 방문, 소통하는 발 빠른 응대로 호응을 얻었으며 맹정호 당선자는 내일(20) 오전 간담회를 예정했다.

 

한편, 오토밸리 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투쟁위원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에게도 입주계약서에 관련하여 면담을 요청했으며 현재 응답을 기다리는 중이다.

 

 

▲ 오늘로 천막농성 198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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