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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6 오후 1:33:04 입력 뉴스 > 종합뉴스

무장4리 박건우 이장, 드디어 공식적으로 이장에 임명
1년여 간의 ‘유예’ 끝, 승리? 눈물의 임명식



20177월부터 1년여 간 유예되었던 지곡면 무장4리 이장 임명장이 비로소 제 주인을 찾았다.

 

6일 오전 930, 이경식 지곡면장은 박건우 이장에게 지곡면 무장4리 이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장 임명식에는 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위원회 한석화 위원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식전에 미리 와 박건우 이장을 맞이하던 주민들은 박 이장의 등장에 열화와 같은 환호와 박수로 오늘을 축하했다. 

 

 

주민들이 박건우 이장에게 허리를 굽혀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박건우 이장도 허리를 굽혀 인사함으로 화답했다.

 

#이장 임명 1년여 동안 유예

 

무장 4리는 지난해 7, 주민투표를 통해 이장을 선출했지만 장장 1년여 동안 지곡면장은 이장임명을 유예해왔다.

 

사유는 이통장 임명에 관한 규칙이 통장의 임무가 행정지시 사항의 주지 전달그 밖에 현안사업 추진 및 협조 지원을 근거로, 선출된 박건우씨가 앞으로 이장 업무를 수행하는데 적합하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던 것.

 

 

▲ 산폐장 문제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왔던 박건우 이장
 

그간 주민들은 박건우 이장이 오토밸리산업폐기물 매립장설치를 반대한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이장임명이 미뤄졌었다. 서산시를 위한 일에 발 벗고 나서는 선량한 시민이자, 주민이 직접 선출한 이장을 임명하지 않는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며 분통을 터트려왔고 수차례 이장임명을 요구, 지난 3일에는 지곡면 사무소 앞에서 ‘11월 째 이장임명 막는 검은손이 시청 안에 있는가?’의 피켓으로 일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 1년여 간의 기다림 끝에 이뤄진 이장 임명식, 현장은 갈등과 고성이 난무..

 

#기다리던 이장 임명식, 현장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장 임명식에 주민들은 기뻐하며 그간의 험난한 과정을 서로가 위로하고 축하하려 했으나 정작 임명식이 있었던 현장은 갈등고성이 난무했다.

 

1년여 간 이 순간을 기다려온 주민들은 이 날을 축하하려 준비한 꽃다발과 플랭카드를 들고 임명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곡면사무소 측은 주민들에게 소란스럽게 하지 말아 달라”, “이장과의 면담을 이유로 기다려 달라며 정작 임명식은 주민들을 배체한 채 비공개로 진행하려 했던 것.

 

임명식을 위해 모인 주민들은 “30분이나 밖에서 기다리게 해놓고 왜 도둑 임명장을 주는가. 모두가 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임명장을 수여해 달라고 요청, 이 과정에서 지곡면사무소 직원, 면장과 주민 간에 고성이 오갔다. 이에 지곡면장은 맘대로 하시라며 주민들을 더욱 격분케 했고 강하게 항의하며 재수여를 요청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결국, 임명장을 재수여했다.

 

주민들은 오늘 이장 임명식은 임명장 이상의 큰 의미가 있다. 그간 산폐장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고립되어온 무장4리의 승리이자, 시민의 승리이다. 지곡면장은 그간 우리가 얼마나 힘겹게 싸워왔는지, 오늘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알면서 밖에서 기다리라 한 채 주민들 몰래 도둑 임명장을 주려했는가!”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주민들을 분노케 한 것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장임명식을 기다리려 지곡면사무소 입구부터 계단까지 대기하던 주민들이 우연히 발견한 것이 있었으니 그 것은 바로 지곡면 이장 모두를 도둑으로 만든 무장 4리 이장 박건우는 즉각 사퇴하라!’가 적힌 종이 한 장.

 

지곡면 사무소 유리문에 붙어있던 게시물을 발견한 주민은 종이를 떼어 면사무소 안에 설치된 종이 재활용함에 버렸고, 이를 본 지곡면사무소 직원은 종이 재활용함은 재활용만 버리는 것이니 버린 쓰레기를  빼라고 요청, 주민들과 실랑이를 벌였다.

 

주민들은 게시승인 도장도 없는 게시물을 버젓이 방치하더니, 이를 뗀 것을 타박하는 이유가 뭔가. 또 이를 재활용통에 버렸다고 굳이 빼라고 지적하며 좋은 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의도를 모르겠다. 이장임명을 1년 동안 미루다 이제야 주면서, 그간 애타고 힘들었던 주민들의 마음 하나도 헤아리지 못하는 자가 어찌 공익을 추구하고 주민을 위한 봉사정신을 가져야 할 공무원이라 할 수 있겠는가.”며 울분을 토했다.

 

 

▲ "도둑 임명장이 말이 되는가!" 주민들의 요청으로 임명장을 공개적으로 재수여 하는 지곡면장.

 

▲ 임명장 수여를 지켜본 주민들은 환호했고, 눈물을 흘렸다.

 

임명식이 끝난 후 박건우 이장은 함께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최선을 다해 무장4리가 살기 좋은, 살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장단과도 협력하겠으나 이장단 입맛에 맞춰 일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소신을 갖고 이장직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년 여간 공식적으로 이장 직이 공석이 됨과 동시에 유예됐었던 무장4리관련 지원사업이나 생활 민원 해결 등 여러 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차분히 체크해 바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장 수여에 환호하는 주민들

 

김경아기자(lawka@naver.com)

       

  의견보기
너도도둑놈되구싶냐?
지곡면이장들다도둑으로고발하고 무장4리이장뺏구 네늠이이장허것다구 ? 그럼느놈두도둑되니네 2018-07-10
술술술
잘 썼다! 누군 쏙 빼논 이야기. 이게 기자지 용감하다! 2018-07-10
권정한
축하드립니다. 2018-07-08
야심이
양심은어데로갓나무장4리이장파면시키고자신이 이장할거라고 지곡면이장들돈먹엏다고고발하고 전국방방곡곡떠들어대던사람이 이장한다고 혐의업다고했으면사과는했어야하는데양심도없이어떻게이장단과함꺼한다는건지모르겟다 2018-07-08
다른이장
다른동네이장들도 혼자와서임명장받엇어 그게무슨벼슬이라고 떼잡이로난리인가? 글구오스카엔 박건우밖에없나그사람아니면서산이조용한데? 에궁 2018-07-08
이장단
이장단이야기. 잘 몰랐는데 우리이장단~이 알려주셨네 ㅋ기사에 지곡이장단이야기 1도 없었는데 혼자 발끈. 몰랐던거알게해주네 2018-07-07
땡볕
땡볕에서 월급하나못받고 1년을 주민과함께했다. 에어컨이장실에서 ...도모하는게ㅇ권력이지.땡볕주민과함께 고생한게..이게 권력휘두른거라고?맘에안드니 이간질하지.이장이뭔지보고배워라 2018-07-07
우리지곡이장단
이라고 하십니다~~ 산폐장문제에 어떤입장이신가요.우리지곡이장단! 2018-07-07
시민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대변인역활을 해야는데 권력을 행사하고 마음에 맞지않으면 왕따시키는 일이 많이 일어난다 주민의 대변인이지 자기 권력행사하라고 준건 아닌것을 알아야한다 2018-07-07
알고기사쓰셔,.
우리지곡 이장단은 산폐장반대했다고이장 무장4리 이장임명이늧은게아닌것으로알고있다 박건우가지곡면이장들이 돈을받아먹엇다고 고소고발하였기에 싫다 또한 혐의없습 판정났으니 진정한사과 있어야 갈등해소가될것이다 2018-07-07
시민
이참에 전국적으로 이 통장을 없애야할듯 주민을 위해 봉사는 않고 너무 권력화 되었음 업자들 등쳐먹고 갑질하는 이장들 2018-07-06
섭섭
섭섭하더니 섭섭하네 2018-07-06
정종환
기레기 지곡면은 각성해야 할것이고 많은 시민이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것임 2018-07-06
김유정
기사 잘보았어요 기자님 괴 게시물을 임명장 수여후 곧바로 새로 출력해서 이번엔 민원실 내부에 붙여 놓게 방조한 면소 직원들도 큰 문제 입니다 허위사실 을 공공기관에 ᆢ 2018-07-06
무장4리
칭찬받아도 모자를판에 이장없어 혜택도 못받아찌. 지곡면은 보상하라 2018-07-06
든든
듬직하니 보기 좋구만! 2018-07-06
엄마야
나만 사진이 다른사람들 두배크기로 나왔네 ㅠ 그것도 옆으로만...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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