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충청지방통계청 서산사무소(소장 직무대리 이용각)는 최근 10년간 서산시 인구이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공표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산시의 인구는 2007년~2009년, 2012년~2015년에 1,000명 이상 꾸준한 인구 순유입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순유입 규모가 매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인구 순이동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경기(261명), 전남(130명) 등 12개 시도에서 순유입이 발생하였으며, 대전(-112명), 세종(-104명) 등 5개 시도로 순유출이 발생하였다.
전입사유 유형은 2007년은 직업(73.5%), 주택(10.7%), 가족(6.7%) 순이었으나, 2017년에는 주택(34.7%), 직업(28.3%), 가족(26.0%)으로 나타났으며, 전입사유로 과거에는 직업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최근에는 직업의 비중이 크게 감소하고 주택, 가족의 비중이 증가하였다.
읍면동별, 성별, 연령별 분석 등 자세한 분석 결과는 충청지방통계청 홈페이지(http://kostat.go.kr/ccr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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