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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lor='blue' size='4'>서산교육지원청, 2018 에듀리더 숲 속 북토크, 교육의 새로운 시각!</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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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2018 에듀리더 숲 속 북토크, 교육의 새로운 시각!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7월 10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유치원 원감 및 초등 교감을 대상으로 2018 에듀리더 숲 속 북토크를 실시하였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710,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유치원 원감 및 초등 교감을 대상으로 2018 에듀리더 숲 속 북토크를 실시하였다. 이 날 참석한 관리자들은잠시 멈춰서서 새로운 교육을 조망하다!’라는 주제로 책을 읽은 내용과 관련하여 100분 동안 교육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 북토크를 진행중인 관리자들

 

서산에서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북토크 진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교육지원청에서는 이를 위해 지난 6<거꾸로 교실 거꾸로 공부>를 사전에 배부하였다. 이때부터 학교 여기저기서 책을 펼치고 틈틈이 책을 읽는 관리자들을 볼 수 있었다. 교무실에서 이런 모습을 지켜본 현장 교사들은 책에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함께 책을 읽어보자는 의견이 오가기도 하였다고 한다.

 

 

북토크에서는 거꾸로 수업의 교실 적용 문제, 기존 수업에 대한 반성, 교육철학 등 다양한 문제가 다루어졌다. 학교를 나와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시선으로 수업을 바라보며, 교사와 아이들, 그리고 관리자의 바람직한 모습을 이야기하기도 하였다. 교사의 목소리 대신 아이들의 목소리로 교실을 채우자는 주장이 마음에 와닿았다고도 하고, 소설 한 권으로 의미 있는 수업을 전개하는 슬로우 리딩 등 마음을 흔든 교육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흘러나와 새로운 바람을 만들었다.

 

▲ 숲을 걷는 활동

 

식사 후에는 해설자의 설명을 들으며 2시간 동안 숲을 걷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넓은 잔디밭에서 함께 원을 만들고 몸을 풀며 마음을 여는 준비활동도 있었다. 이어서 마곡사로 펼쳐진 길을 걸어 숲치유명상으로 들어갔다. 소나무가 그림처럼 펼쳐진 숲에는 비 내린 뒤의 축축한 공기가 그대로 머물고 있었다. 조금은 덥고 땀이 났지만, 참석자 다수가 산을 넘어 다시 연수원으로 돌아왔다. 참석자들은 수업에 대한 새롭고 깊이 있는 논의로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다고 소감을 표현하였다.

 

이종렬 교육장은 관리자가 자기 사고 안에 갇히는 것이 가장 무서운 일입니다. 독서를 통해 새로운 생각과 만나며 함께 생각을 나누는 것은 변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라고 독서와 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관리자의 적극적인 요구를 고려하여 앞으로 새로운 북토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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