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서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 여름방학 중 청소년 안전 이상무
시에 따르면 이번 계도활동은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활동장소가 학원·공원 등으로 바뀌고, 범죄와 비행 노출의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청소년의 유해환경 접촉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계도활동은 서산시와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가금현) 및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서산청사모(회장 신정국) 회원들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담배 등 유해물품 판매여부 및 판매금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 유해업소 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출입·고용 금지 표시 준수 여부, 성매매 암시 전단지 등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게시 등에 대해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펼쳤다.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련업소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해환경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오는 8월 24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매주 캠페인 및 계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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