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른아침 6시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에서 “광복 73주년 기념” 제24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바르게살기 서산시협의회(홍성만 회장)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택준 경찰서장과 장승재.김영수.김옥수 도의원, 시위원,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광복절은 1945년 8월 14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73회)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70회)을 경축하는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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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바르게살기 서산시협의회(홍성만 회장)에서는 광복절을 경축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시민 걷기대회를 문화회관에서 출발하여 부춘산 일원 2,1km 코스를 1시간여 동안 함께 걷는 대회가 펼쳐졌다.

식전 행사로 뜬쇠예술단의 신명나는 공연과 학생들로 구성된 대형 태극기 퍼프먼스가 펼쳐져 경축의 의미를 더했으며 참가한 시민에게는 73주년 기념 티셔츠와 손수건 2,000벌과 가정용 태극기를 배부하고 완주한 선수들에게는 경품으로 자전거 40대와 쌀 20kg 30포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