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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포커스 인 - 한서대학교] 꿈과 희망이 되다. ‘2018년 제4회 한서대학교 만화 애니메이션 여름캠프’</font><font color='666666' size='3'> '내년에도 또 참가할꺼예요!'</f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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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인 - 한서대학교] 꿈과 희망이 되다. ‘2018년 제4회 한서대학교 만화 애니메이션 여름캠프’ '내년에도 또 참가할꺼예요!'

‘2018년 제4회 한서대학교 만화 애니메이션 여름캠프’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줬다. 서산시가 후원하고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와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이 주관한 ‘한서 만화 애니메이션 여름캠프’는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재능기부 교육행사로 서산시와 충청남도 관내 중학생 중 선착순으로 선발된 100명을 선정, 전액무료의 특성화 교육을 제공했다.



▲ '2018년 제4회 한서대학교 만화 애니메이션 여름캠프' 성료.

 

‘2018년 제4회 한서대학교 만화 애니메이션 여름캠프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줬다.

 

서산시가 후원하고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와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이 주관한 한서 만화 애니메이션 여름캠프는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재능기부 교육행사로 서산시와 충청남도 관내 중학생 중 선착순으로 선발된 100명을 선정, 전액무료의 특성화 교육을 제공했다.

 

 

▲ 2D 애니메이션 과정 - 작화 제작을 경험하는 참가자들

 

4회 한서 만화 애니메이션 여름캠프87일부터 10일까지 34일간 <2D 애니메이션, 3D 애니메이션, 스톱모션그래픽, 만화/웹툰> 4개의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와 디지털 기술은 물론 스토리텔링, 미디어리터러시 등의 인문적 소양 함양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강사진은 한서대학교 교수와 재학생으로 중학생 참가자와 멘토 멘티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 참가자 스스로가 생각하고 배우고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교육으로 함께했다.

 

 

한서대 디지털인재양성 특성화사업단 단장 장동렬 교수

 

캠프에 앞서 7, 여름캠프 개막식에는 서산시청 시민생활국 김택진 국장, 서산시 문화도시사업단 임진번 단장, 한서대학교 이영신 교무처장, 한서대학교 디지털인재양성 특성화 사업단 단장 장동력 교수, 한서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과 영상애니메이션학과 김윤 교수, 이실구 교수가 함께해 참가자들을 응원했으며

 

한서대 디지털인재양성 특성화사업단 단장 장동렬 교수는 한서만화애니메이션 여름캠프가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캠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개막을 선언했다.

 

 

▲ 꿈과 열정 가득한 참가자들에게 희망이 되다.

 

# 4회 한서 만화 애니메이션 여름캠프’, 꿈과 열정 가득한 중학생 참가자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다.

(다음은 한서 만화애니메이션 캠프를 총괄한 영상애니메이션학과 박희현 교수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올해로 4회를 맞는 한서 만화애니메이션 여름캠프가 이제는 지역 내 공신력 있는 중학생 대상 여름캠프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 애니메이션이나 웹툰에 꿈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무엇보다 보람을 느꼈다.

 

이번 캠프에는 서산 지역은 물론 온양, 태안, 예산 등 충청권은 물론 서울 수도권에서 참가하였으며 총 18 팀이 애니메이션을 제작, 34일 동안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하루 약 14시간씩 서로 협동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나눴다. 지난 그 어느 캠프보다 질서정연한 참가자들이였고 그 어느 때보다 창의력 있는 개개인이였다고 생각한다. 대학생 강사선생님들조차 깜짝 놀라게 한 집중력과 창작 열기를 보여줬고, 어떤 선생님들은 한 참가 학생의 인터뷰를 보며 미래의 천재를 만난 것 같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 올해로 제4회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특별한 점은?

 

2015년 여름,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다는 순수한 열정으로 1회 캠프를 기획했다. 처음엔 미숙한 점도 많았고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매년 모자란 점을 보강하며 차근차근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4회 캠프는 이전보다 훨씬 더 체계적으로 기획된 캠프이다. 6개월 전부터 기획팀을 선발하고 매주 모여 논의하며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시연, 시작품 제작 및 발표, 자문단 평가 단계를 거쳐 중학생들을 위한 완성도 높은 교육과정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 전 행사에 비해 가장 완성도 높은 교육과정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캠프였다고 생각한다.

 

 

▲ 한서대 재학생 강사진들은 3박 4일의 여정동안 참가자들의 멘토가 되어 함께했다.

 

# 서산시 문화도시사업단의 지원과 한서대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더해진 차별화된 교육

 

한서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주축을 이룬 행사지만 올해는 건강관리학과나 문화재보존학과 등 타학과 학생들도 스탭이나 자원봉사자로 함께했다. 덕분에 더욱 알찬 캠프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어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과 관련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 지난해 제3회 캠프부터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의 지원을 받고 있다. 덕분에 34일 합숙형 캠프로 키울 수 있었고 무언가를 만들고 배울 수 있는 열정적인 캠프가 되었다. 1, 2회 등교형 캠프도 좋았지만 일방적인 교육일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반해 합숙형 캠프는 밤늦게까지 팀웍을 다지며 협동하여 창작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중학생 시기에 협동하여 창작하는 기쁨을 느껴본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

 

 

 

▲ "애니메이션을 배워보고 싶었는데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할지 몰랐어요. 캠프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꼭 선정이 되길 기도했어요."

 

매년 높아지고 있는 캠프 만족도와 신뢰도. 참가자와 강사진,
"내년에도 또 하고 싶어요!"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회 높아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캠프 이후에도 강사와 연락을 이어가며 애니메이션 전문분야와 관련된 질문을 하기도, 다음번 캠프 정보를 묻기도 한다. 멘토와 멘티 관계가 형성되다보니 일회적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함께 하게 된다.

 

캠프는 재학생 강사진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된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 안전과 인솔을 위해 기숙사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지내며 동시에 자신이 맡은 팀원들의 멘토 역할도 해야 했기 때문에 강사에겐 큰 책임이 따르는 힘든 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8명의 재학생 강사 및 스탭 누구 한명 불평 없이 일정에 잘 따라줬다.

 

간혹 힘든 일정에 다시는 참가하지 않겠다고 하기도 하지만, 막상 행사가 돌아오면 대부분 다시 강사로 지원하고 있으며 강사로 참가했던 졸업생들이 인사를 하려 오기도하고 캠프를 대학생활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손꼽기도 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물론 한서대 재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들이 미래 우리 지역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 나만의 애니메이션이 완성! 하나의 작품을 이뤄내는 캠프. 국내외 어떤 캠프보다 차별화된 교육이라 자부한다.

  

캠프는 2D 애니메이션, 3D 애니메이션, 스톱모션그래픽, 그리고 만화/웹툰 총 4팀으로  4-5명의 참가자가 한 팀이 되어 팀원들은 34일 동안 1분 이상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아직 어린 중학생이고 34일이라는 일정이 애니메이션을 만들기에  결코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강사의 지도와 도움으로 참가자 모두가 본인의 작업을 완성했다.

 

일방적인 배움이 아닌 팀원들과 함께 스토리를 짜고 제작하며 완성해 나가는 과정, 그 자체가 큰 교육이 된다. 국내외 어떤 캠프와도 차별화된 교육과정이라고 생각한다.

 

 

#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국내외 공모전에도 참가.

 

매년 우수작 선정에 많은 고민을 한다. 올해는 등수를 매겨 상을 주는 것보단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시상을 하자고 논의했다. 각 상마다 등수 대신 특별한 이름을 넣었고, 열정상, 화려상, 미래인재상, 성실상 등 특별한 이름으로 상을 받은 학생들은 저마다의 노력과 열정을 상기하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수상자 작품은 동영상으로 SNS에 공개될 예정이고 학과 교수,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국내외 공모전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를 위해선 참가자들과 강사진의 동의 후 추가 작업이 진행될 수도 있다.

 

 

▲ 교육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한서대학교

 

국내에서 유일한 교육부 애니메이션 우수학과한서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과는 국내 최고의 장비와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오늘날 기술의 발전에 맞는 특화된 애니메이션 교육과정을 구축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학에서 배운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다는 목적 아래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와 같은 교육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을 진정한 인재로 양성해 나가고 있다.

 

 

 

+puls. 참가자후기

 

"초등학교 때부터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았어요.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정보나 전문가를 찾아보았지만 쉽게 찾을 수 없었죠. 결국 혼자라도 해보자 해서 독학을 해봤어요. 모르는 것도 많고 묻고 싶은 것도 많았죠. 그러다 선생님의 추천으로 한서대 캠프가 있다는 걸 알겠됐어요. 너무 기뻤고 꼭 선정되었음 좋겠다 기도했죠.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 기분이 좋았어요. 캠프에 와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아요. 처음보는 전문 장비들, 시설들이 신기하고 새로웠어요. 또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어 보람있었어요" (태안지역 참가자)

 

 

"애니메이션요? 이렇게 나도 할 수 있는 것인지 몰랐어요. 재밌겠다 생각하고 참여했는데 정말, 재밌더라구요. 내가 만든 작품이 세상에 있다는 게 자랑스러워요. 집에 돌아가도 계속해서 공부하고 싶어요!"(서산지역 참가자)

 

 

"캠프가 시작되면 꼭 물어봐야지 하던 것들이 있었어요.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친절하고 친근한 강사선생님들이 참 좋았어요. 재밌게 배울 수 있었고 편안히 모르는 것들을 물어볼 수 있었어요. 배우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 것들을 실제로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어요."(온양지역 참가자)

 

"작년에도 캠프에 참가했었어요. 올해도 참가하며 정말 재밌었지요. 내년요? 내년에도 또 신청할꺼예요!! 올해 제가 만든 작품이 상을 받았어요. 도와준 선생님께 감사하고 공모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예산지역 참가자)

 

 

 

*캠프영상은 SBC서산방송789(올레티비채널789 )에서 방영예정이다.

 

▲ '제4회 한서 만화 애니메이션 여름캠프'를 총괄한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박희현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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