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거주 A(사무종사자 54세 .남) 씨는 비브리오패혈증으로 병원치료중사망했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에 의한 감염으로 국내에서는 간질환을 갖고 있는 고위험군으로부터 매년 40∼60 환례 발생, 치명률은 50% 이상으로 매우 높으며 주로 40세 이상 남자에서 발병, 여름철 해수온도 18∼20℃이상, 염도 25‰정도일 때 주로 발생한다.
A 씨는 9.9일 대하를 날것으로 섭취한 후 10일 전신발진, 왼측팔 통증 등으로 11일 응급실로 내원 증세 악화로 000병원으로 전원 같은 날 응급실에서 치료중 비브리오패혈증 확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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