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충남미술대전 서산초대작가회 ‘2018회원작품전’이 오는 17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전시실에는 충남미술·사진대전을 통해 등단, 중견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초대작가 13명의 36여 점 작품들이 전시됐다.
지난 14일 마련된 개막식에는 김택진 시민생활국장, 조한근 문화예술과장, 한용상 서산시예총회장, 정광수 음악협회장, 김응헌 사진작가협회장, 최차열 충남미술대전 서산초대작가회장을 비롯한 초대작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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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상 한국예총서산지회장 |
충남미술대전 서산초대작가회 최차열 회장은 “초대작가 칭호를 얻기까지 많은 세월동안 고난과 도전정신이 있었기에 얻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앞으로도 여러분이 초심을 잃지 않고 서산의 문화예술 지도자 격으로 발전 될 수 있는 초대작가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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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제 상춘곡_김금란 |
또한 “지역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서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대작가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들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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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차열 회장 |
전시작품 중 '상춘곡'은 김금란 작가의 조선 중기 이후부터 부녀자들이 교양을 넗히기 위해 한글을 많이 사용하며 그 필체를 담은 서예 작품으로 궁체로 표현한 서체가 여러 시각적인 미를 아름답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충남 미술대전 서산초대작가회 2018 회원 작품전에는 최차열, 김금란, 김은주, 김태옥, 서자원, 윤승호, 이수옥, 전영옥, 정명호, 정민숙, 정태궁, 조동희, 한용상 등이 참여하여 좋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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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제 섭리_정태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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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금난 인의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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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옥 협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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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희 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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