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한 서산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 추석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 추진
시는 연휴기간 각종 쓰레기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생활쓰레기 처리 상황반을 운영하여 추석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쓰레기 처리 및 수거를 실시 할 계획이다.
또 오는 21일까지 기업, 단체, 기관 등과 연계하여 국토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내 집앞 치우기 홍보,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증가를 대비한 감량화 유도 및 적정처리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주요 도로변 정체구간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집중 계도·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귀성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터미널, 동부시장, 호수공원에 청결지킴이를 배치하여 깨끗한 서산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진상 자원순환과장은 “귀성객들이 좋은 기억만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쓰레기 특별 관리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특히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여 수거업체 차량이 다니는 도로변 내 집앞에 쓰레기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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