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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평화 경제시대 대산항, 새로운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font><font color='666666' size='3'>정보화 플랫폼 구축 및 배후 물동량 창출자원 분석 필요성 등 제시</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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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경제시대 대산항, 새로운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정보화 플랫폼 구축 및 배후 물동량 창출자원 분석 필요성 등 제시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발맞춰 대산항의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18 서산 대산항 정책세미나’가 2일 오전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개최됐다.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발맞춰 대산항의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18 서산 대산항 정책세미나2일 오전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항만경제학회가 주관하고 서산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평화 경제시대를 대비한 서산 대산항의 역할 및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국내 해운항만물류 석학 및 관련 업체,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조강연에 나선 김범중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는 대산항의 경제적 성장을 위해선 대산항 복합항만 건설과 충청권 여객기능 강화, 친환경 항만도시 조성 등을 목표로 육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정보 획득·분석과 활용 등이 가능한 정보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배후지 항만물동량 창출을 위한 자원 분석 등 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시와 충남도가 대산항 발전의 핵심주체가 되어 중앙정부와 협의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항만시설·배후단지·자유무역지역 등의 국가단위계획에도 잘 대응해야한다고 밝혔다.

 

이태휘 경남과학기술대 교수는 신북방정책을 대비한 서산 대산항의 발전전략으로 서산·대산항을 중심으로 하는 남북물류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로 서산·대산항-남포·해주항 컨테이너항로 신설과 남··중 카페리항로 개설 등 남북 간 해상운송 루트의 다변화를 제시했다.

 

박계각 한국항만경제학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해운항만물류산업의 불황극복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과 평화 경제시대를 대비한 구체적인 발전 전략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산항은 정부 경제개발 계획에 따른 서해중부권의 석유화학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항만으로 199110월 개항했다. 2017년 전체 물동량은 약 9만 톤을 기록하는 등 전국 31개 무역항 중 6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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