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산시 수도회관 2층에서 (사)한국예총서산지회(한용상 지회장)는 2018년 제17회 예술인 대회를 성황리에 열렸다.

예술인 대회는 관내 지역예술인들이 한 해를 마감하면서 반성과 도약의 기회로 삼는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지역 예술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다.

▲ 케익 커팅식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시장, 장갑순 서산시의회 부의장, 이중호 문화원장, 오태근 충남예총회장, 정만성 국회의원 보좌관을 비롯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석순 국악협회 지회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 수상자 기념사진

시정발전과 지역예술발전에 기여한 모범회원에 대하여 시장표창과 서산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주며 예술인상에는 김묘규씨가 14번째로 영예의 수상자 됐다.

▲ 김묘규 예술인 상 수상자

국악협회 소속인 김묘규 수상자는 전통춤 보존회 서산시회장을 역임 하면서 아라랑 전통춤보존을 위한 노력과 후배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용상 예총회장

한용상 예총회장은 서산시의 문화 예술인들이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서 그간 지역문예술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참여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에 인사를 전하며 문화 예술이 융숭한 서산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만찬과 공연으로 소통과 화합의 잔을 나누며 기해년 새해에는 더욱더 활기찬 예술 활동을 기대해보는 자리로 익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