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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서산인터넷뉴스 ‘2018 핫클릭’ 10대 뉴스</font><font color='666666' size=3>충남교육감 선거 2강 1약 구도, 알루미늄 제련 공장 화재 등..</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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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인터넷뉴스 ‘2018 핫클릭’ 10대 뉴스충남교육감 선거 2강 1약 구도, 알루미늄 제련 공장 화재 등..

올 한해 서산인터넷뉴스 독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뉴스에는 뭐가 있을까.

올 한해 서산인터넷뉴스 독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뉴스에는 뭐가 있을까.

 

서산인터넷뉴스는 무술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기해년을 맞이하기 위해 올해 ‘10대 핫클릭 뉴스를 선정했다.

 

10대 뉴스에는 충남교육감 선거 21약 구도 맛난 행복서산 떡갈비 전문점 삼정? 알루미늄 제련 공장 화재 ()충남지부조합원 집단폭행 사건 무장4리 박건우 이장에게 공식적으로 이장직 임명 대산고, 대학 현장 전공체험으로 진로진학 설계 타지역 폐기물받아 빨리 채우자? 이런 어불성설...” 서산 시장 출마 후보들의 첫 토론회 서산터미널 예정부지 관련, 허위사실 유포한 N, CH'피소' 서산시청사 이전 용역보고회 등이 꼽혔다.

 

 

1. 충남교육감 선거 21약 구도

 

충남도 교육감 선거 지지도 조사에서 김지철 후보가 25.2%, 명노희 후보가 23.3%로 선두와 2위 간의 1.9%의 차이로 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부동층 표심의 향방이 당락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됐다.

 

GNN뉴스통신과 서산인터넷뉴스는 공동으로 지난 52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세이플에 의뢰해 충청남도교육감 후보지지도 조사를 했다.

 

6,13지방선거 20여 일을 앞두고 실시한 지지도 조사 선생님께서는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3명의 충남교육감 후보 중에서는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로테이션으로 호명합니다라는 질문에 김지철 후보가 25.2%, 명노희 후보 23.3%, 조삼래 후보 11%로 선두 김지철 후보와 2위 명노희 후보 간의 차이가 1.9%21약 구도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김지철 후보가 50대에서 33.3%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60세 이상에서 16.2%로 가장 낮은 지지를 받았고, 명노희 후보는 30대에서 32.6%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60세 이상에서 19.9%로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여 30대 지지층과 50대의 지지층 투표율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2. ‘맛난 행복서산 떡갈비 전문점 삼정

 

 

임금이 된 기분이다.

 

좌르르. 윤기가 흐르는 떡갈비를 크게 한 입 베어 물으니 톡톡. 이쪽에서 톡 저쪽에서 톡, 톡톡 터져대는 육즙 속에 고기와 야채가 한 가득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쫄깃, 사르르 녹는 듯 하면서도 우물우물, 생동감 넘치는 식감도 일품이다. 입 안 가득 고기와 야채가 어우러져 맛의 향연을 펼쳐내니 겨우내 자꾸만 웅크러지게 하던 혹독한 추위도,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와 힘겹게 하던 일상의 시름도 한 순간에 날아가 버렸다. 요 맛에 그 옛날 임금이 그토록 즐겨 찾은 것일까? 밥상 하나에 구중궁궐 임금도 남부럽지 않은 풍요로운 행복을 느끼게 되는 이 곳, 서산시 떡갈비 전문점 삼정이다.

 

삼정’, 맛있는 행복이 있는 곳

 

예로부터 은 균형상태의 삼각형을 연상시켜 안정감을 주고 길일(吉日)에 자주 등장해 행복을 예감하는 숫자로 알려져 왔다. 이러한 자에 을 붙여 편안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번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당이름을 삼정으로 지었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어요. 그러다 문득 내가 잘 하는 것, 내 가족에게 행복을 줄 수 있었던 요리를 해보자 생각했지요. 내 가족을 위해 밥을 차리듯 그렇게 정성과 진심을 담아보자 해서 시작했어요.”(떡갈비 전문점 삼정 대표. 전인희(47))

 

맛의 비법, 정성이 반이다.

 

대충할거면 시작도 안했다. 그 옛날 갈비를 즐겨 먹던 임금이 체통 없이 손으로 갈비를 뜯을 수 없어 고기를 다졌고 그 모양이 떡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떡갈비’. 심플하고 먹기 편하나 만들기는 결코 쉽지 않은 음식이다. 다지고 주무르고 또 다지고 신선한 고기부터 다양한 야채까지 하나하나 선별하고 손질, 숙성시켜 먹기 좋게 구워내기까지 번거로운 일들이 반복되나 수고는 맛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을 철칙삼아 개업 이래 지금까지 하루도 허투루 한 적이 없다.

 

시장이 가깝잖아요. 시장을 자주 이용해요. 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사고 고기는 축협고기를 쓰고요. 재료부터 맛이 좌우되니 저렴한 것 보단 좋은 것, 신선한 것을 꼭 사야합니다. 또 모든 반찬도 요리의 일부라 생각하고 하나하나 다 만들어요. 매일아침, 그래서 아침은 굉장히 바쁜 시간이지요.”

 

한 상 가득, 배부른 행복

 

떡갈비 정식에는 떡갈비 외에도 수육, 코다리 찜, 낙지탕이 곁들어지는데 바삭한 부침개부터 감칠 맛 나는 나물, 직접 담근 물김치, 신선 샐러드 등 입맛 돋우는 여러 반찬과 함께 먹으면 맛도 맛이지만 배 속 가득 차오르는 포만감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법이다. 풍성히 차려진 밥상에 맛, 정성, 건강 삼박자가 고루 갖춰지니 삼정’, 그 이름에 한 번 더 고개가 끄덕여진다.

 

삼정의 메뉴는 떡갈비 외에도 여러 가지. 시원한 우럭젓국과 얼큰한 동태탕, 매콤한 쭈꾸미 볶음과 신선한 계절 해산물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별한 메뉴를 원할 때에는 사전 주문으로 가능하다.

 

3. ? 알루미늄 제련 공장 화재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알루미늄 제련 공장의 잇따른 화재 발생이다.

지난 813일 오후 110, 서산시 지곡면 무장산업로 226 삼보산업(), 알루미늄 제련정련 및 합금 제조업체의 폐기물처리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삼보산업 공장 내 알루미늄 분진 폐기물 적치장에서의 자연발화 때문으로 추정되며 화재 발생으로 알루미늄 분진 500kg 톤백 2개가 전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는 연기유출로 인한 유해물질 유입여부.

 

지난 201712월에도 알루미늄 폐기물 분진을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바 있는 삼보산업()은 사고발생 전후 수차례 알루미늄 용해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

 

산폐장 옆에 위치한 삼보산업(), 시민들의 불안감 더욱 증폭

 

삼보산업()1년 여간 서산시 환경 현안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오토밸리 산업폐기물매립장옆에 위치해 그 화재의 심각성이 더해졌다.

 

지난해 지곡면 산업폐기물매립장 관련 오스카빌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정폐기물의 유해성에 대한 강연 중 삼보산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 백승렬 공학박사는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의 산폐장 인근 알루미늄을 처리하는 공장(삼보산업)이 있다. 상온에서도 화재발생에 취약한 알루미늄 공장 근처에 화재가 발생하면 안전하겠는가의 질문에

 

알루미늄 용해, 쉽게 말해 가마에 넣고 고온으로 녹이는 작업에서 물 끓일 때 수증기가 발생하듯 용해시 금속가루()가 올라온다. 금속가루가 올라오며 산소와 접촉하면 까맣게 된다며 현 삼보산업의 지붕일대 시커먼 자국을 입증했고 이 금속가루()은 치매를 유발, 뇌세포를 파괴시킨다고 경고한 바 있다.

 

또 주형과정에 쓰이는 플렉스가 독극물이라 설명하며 공장 지붕에 대형 배기장치가 달려있어 공장 일대에 유해물질이 떠돌게 된다김주희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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