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우리 충남도가 종합8위로 선전했다.
▲빙상_금메달을_획득한_최민아선수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에서는 7개 종목에 3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점수 5,073점을 획득하여 종합 8위를 달성했다.
특히, 빙상 쇼트트랙에서는 최민아(여자 청각) 선수가 빙상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아이스하키 단체에서도 첫 결승에 진출하여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 충남아이스하키단체사진(준우승)
이밖에도 김은지(여자 시각) 선수가 스키 크로스컨트리에서 4㎞와 6㎞에서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박호종(남자 시각) 선수는 알파인 스키 회전, 대회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 빙상_금메달을_획득한_최민아선수
대회에 참가한 변현수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동계스포츠로는 매우 열악한 환경인 우리도가 빙상 종목 최초 금메달 획득과 아이스하키 첫 결승진출은 매우 큰 수확이라며 앞으로 동계스포츠 종목 발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차기년도에는 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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