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6일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서 주요 현안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 10월 처음 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갖는데 의견을 모아 이번 1분기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맹정호 서산시장의 시민과의 대화 시 한국농어촌공사 관리구역에 대해 나온 건의사항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관내 주요 저수지 수계연결사업의 기본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함께 실시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의 아산호~삽교호~대호호 농촌용수이용재편사업과 연계 추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힘을 모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장순환 건설과장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소통과 협업으로 시민의 서산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