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지난 3일 유용주 작가의 삶․문학전이 ‘낙엽과 시간 앞에서’라는 주제로 서산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맹정호 시장, 조규선 전 시장, 이준호 서산문화원장, 이경호 대산초등학교 교장 및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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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주 작가가 환갑을 맞이하여 시선집 『낙엽』을 펴내고, 이를 기념하여 처음이자 마지막 시화전을 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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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주 삶․문학전-‘낙엽과 시간 앞에서’는 서산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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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주 시인, 조규선 전 서산시장. |
유용주 시화전에는 권혁소(시인), 김성장,(시인) 김주대(시인), 남궁산(화가), 류연복(화가), 문동만,(시인) 박남준(시인), 박두규(시인), 안상학(시인), 여태명(서예가), 이도윤(시인), 이정록(시인), 장석남(시인), 정낙추(시인), 한보리(음악가)를 포함하는 15명의 예술가들이 유용주의 시들을 글씨로 옮긴 작품 37점이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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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산문화회관에서의 전시 이후, 전주 YB갤러리(10.15~10.22)와 태안문화원(10.24~10.27)에서도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유용주 약력
1959년 출생, 1991년 『창작과비평』 가을호에 「목수」외 1편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 시집 『가장 가벼운 짐』 『크나큰 침묵』 『은근살짝』 『서울은 왜 이렇게 추운 겨』 『어머이도 저렇게 울었을 것이다』
* 시선집 『낙엽』
* 산문집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쏘주 한잔 합시다』 『아름다운 얼굴들』 『그 숲길에 관한 짧은 기억』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 많았다』
* 장편소설 『마린을 찾아서』 『어느 잡범에 대한 수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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