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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 서산의 삼별초, ‘한석화 구하기’ 나섰다</font><font color='666666' size='3'>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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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삼별초, ‘한석화 구하기’ 나섰다

서산 시민조직 삼별초는 18일 충남도청 앞에서 단식 투쟁 중인 한석화 위원장(산업폐기물매립장반대오스카빌비상대책위원회)을 구하고 산업폐기물매립장 영업범위 제한 조건 삭제 철회를 요구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오전 8시부터 서산의료원에서 출발해 충남도청 단식농성 천막 까지 약 32km를 도보 행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산 시민조직 삼별초는 18일 충남도청 앞에서 단식 투쟁 중인 한석화 위원장(산업폐기물매립장반대오스카빌비상대책위원회)을 구하고 산업폐기물매립장 영업범위 제한 부가조건 삭제 철회를 요구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오전 8시부터 서산의료원에서 출발해 충남도청 단식농성 천막 까지 약 32km를 도보 행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산 삼별초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서산시민으로서 현재 사태(산폐장 영업범위 제한 조건 삭제 철회를 위한 한석화 위원장의 단식농성)를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 굳은 결의로 나서게 된 사람들이라고 소개하며 “2017년부터 업자와 당시의 서산시청의 지곡면 무장리에 추진중인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에 대해 현지주민들과 서산시민들 그리고 서산시민단체들의 고단한 투쟁과정을 고스란히 목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도보행진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서산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네 자녀의 엄마인 한석화위원장이라는 여성에게만 극한의 고통을 주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는 한석화위원장과 산폐장을 반대하는 셀 수 없이 많은 서산시민들과 뜻을 같이 한다법적인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자가 사업신청을 했고 그 사업신청이 무리함에도 충청남도는 사업승인을 했기 때문에 사업승인자체가 원인무효라고 주장했다.

 

서산 오토밸리 산업폐기물매립장 영업범위 문제에 대한 갈등이 고조되면서 행정소송 결과를 앞두고 충남도와 서산시, 산폐장 반대위가 어떻게 합의점을 모색해 나갈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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