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충남 서산시가26일부터5월2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에서‘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고19일 밝혔다. 기획 판매전은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소개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 선보일 상품들은 어리굴젓,감태,조청 등 서산시의 우수 농특산물40개 품목66종이며 관내12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서산시에서 엄격한 심사로 선정해 품질을 보증하는‘서산명인’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
태안군이 올해‘민속전통5일장 부활’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1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경제진흥과 정례브리핑을 갖고,올해5일장 부활을 비롯해△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소상공인 점포 환경 개선△태안사랑상품권 캐시백 확대 등을 통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군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보존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서부시장의 지리적 접점인 태안읍‘걷고 싶은 거리’에서 상반기 중 전통시장5일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5일장은5...
충남 서산시는16일 서산상공회의소가 이완섭 서산시장을 초청해 ‘상공인과의 대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내 상공인80여 명이 참석했으며,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을 비롯한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기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한 상공인의 “상공업에 있어 물류 인프라 구축은 큰 관심사 중 하나인데,이와 관련해 서산공항의 착공...
충남도가 수출 증진을 위해 해외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선지 5개월여 만에 도내 13개사 제품을 세계 1위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독일 아마존 입점은 지난해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도가 개최한 ‘독일 현지 수출상담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당시 김태흠 지사는 현지 행사장을 방문해 직접 해외 바이어들에게 도내기업 제품을 홍보했으며, 일회성 수출 촉진행사에 머물지 않도록 지속적인 유럽시장 공략 방안 마련을 약속한 ...
충남 서산시가9일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 책자200권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책자는‘기업이 선택한 서산’을 제목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정주여건,산업용 부지,기업지원 제도 등 투자 희망 기업에 필요한 내용이 엄선돼 수록됐다. 부제목은‘서산에 오면 기업이 뜬다’로 제목과 함께 기업의 성공이 입증된 서산시의 도시이미지를 강조했다. 시는 주요 내용으로2023년 승인된68만 평 규모의 대산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와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산업시설용지 및 보조금 등 행·재정적 지원 사항을 자...
태안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에 앞장선다. 군은관내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군비3천만 원을 들여 우체국 쇼핑몰 내에 태안군 전용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농특산물의 인터넷 판매 유통경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군은2019년부터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브랜드관을 통해 우수업체 선정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최근3년간...
당진시가지난26일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산하)이추진하는‘산업단지환경조성사업패키지’공모사업에최종선정돼국비80억원을확보했다. 이번공모사업은산업단지의노후화및주변여건악화등으로인해산단이청년인력이기피하는공간이되어가는문제를해소하기위한사업으로청년이찾는근로환경을조성하고산업단지의경쟁력을강화하기위해계획했다. 당진시는아산국가산업단지부곡지구를대상으로‘근로자복합문화센터건립’,‘아름다운거리플러스’2개사업분야를패키지로구성해높은평가를받았다.' ' 시는공모선정으로국비80억원(총사업비는172.4억원)을확보해부곡지구에...
충남 서산시가 섬과 항만,도시를 잇는 드론 물류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본격적인 걸음을 내딛는다. 시는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드론 물류배송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충청권 유일 공모 선정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 진행될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2월2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사업추진계획 보완협의회를 통해 사업...
충남도가 산업용 가스 분야 세계 최대 기업과 수소산업 및 스마트팜 육성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본격 모색한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대표이사)을 접견했다. 성 회장은 지난해 4월 미국 린데 본사를 방문한 김태흠 지사가 산지브 람바 린데 회장과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에 이어 논의한 탄소중립경제 관련 사업을 구체화 하기 위해 이날 도청을 찾았다. 접견에서 김 지사와 성 회장은 △수소 상용차 확대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 △바이...
이완섭 서산시장이11일 대죽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케이씨아이와㈜케이씨씨실리콘을 방문해 기업 성장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케이씨아이 이재기 공장장이 요청한 대죽일반산업단지 내 과속카메라 설치,공원 예초정비,전주행 시외버스 개설 등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함께 논의했다. ㈜케이씨아이는 삼양그룹의 퍼스널 케어 전문 계열사로2009년 대산지역 내 대죽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후 다양한 미용 분야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폴리머 등 고기능성 원료를 직접 생산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