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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전복된 카약 40대 남성, 민간구조대원이 신속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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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전복된 카약 40대 남성, 민간구조대원이 신속 구조


▲ 충남 태안군 고남면 운여해수욕장의 민간구조대 이상일 부대장이 전복사고 카약과 탑승자 김씨를 구조해 육상으로 돌아오고 있다.   출처~.jpg

 

일요일인 오늘 오전 10시 23분쯤 충남 태안군 고남면 운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카약이 침수 전복돼 40대 김모씨가 출동한 민간구조대원에게 구출됐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때마침 육상에서 낚시하던 관광객이 김씨의 외침소리를 듣고 뒤집힌 카약을 발견해 119로 신고했고, 해경과 민간구조세력이 현장으로 긴급출동했다. 특히, 인근 운여해수욕장 민간구조대 이상일 부대장은 인명구조용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신속히 사고현장에 도착해 전복된 카약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던 김씨를 구조했다. 이어 전복된 카약은 인근 항포구로 안전하게 예인해 김씨에게 인계했다.

 

고남면의용소방대(부장 홍영선,대장최규옥,서무반장김성현,여성대장 한성래,부대장이상일씨).jpg

 

김씨는 “배수 마개(드레인 플러그)를 닫았어야 했는데…(깜박 잊었다). 카약을 타고 나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점차 차오르는 바닷물로 인해 부력을 잃고 바로 전복됐다.”라며 “신속히 구조해 주신 분과 신고해 주신 분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레저기구 이용자들이 가끔 배수마개 확인을 못 해 바다 한가운데서 침수 전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작은 것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말고 레저기구 전반의 이상 유무를 꼼꼼히 사전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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