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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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 채택김용경 의원 16일 서산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용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다음은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 전문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은 인류의 생명과 세계 경제, 지구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중요한 과제다. 노후 농기계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중 PM2.5는 국내 대형화물차 전체가 1년간 배출하는 1만 1,223톤의 10%인 1,200여 톤에 달한다. 2022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는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대대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3년간 총사업비 1,659억 원을 투입해 25,600대의 노후 트랙터와 콤바인을 조기 폐차해 국민건강과 미세먼지 저감에 이바지하겠다는 것이었다. 당시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국민의 건강에 기여하고 부수적으로 약 1,000명의 고용 창출, 신규 농기계 구매 증대, 농작업 효율 증대, 농촌환경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노후 농기계의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선진화된 농기계를 구매하려는 농민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이 사업은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2021년과 2022년에 진행된 시범사업에서는 서산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서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를 지원하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부는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을 재개할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농민들은 크게 실망하고 있으며, 정부가 이 사업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2024년, 환경부의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사업’은 총 5,200억 원의 사업비에 차량 18만 대를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다. 환경부는 수년째 이 대규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2022년 발표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비는 연간 553억 원이었다. 환경부 사업의 1/10에 불과한데도 이 사업은 2년째 표류하고 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는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 폐차 추진’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는 노후 경유 농업기계 32,000대를 조기 폐차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명시돼 있다. 정부는 이렇게 농업 분야의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여러 정책을 세워 놓고 있지만, 말로만 떠벌리고 있을 뿐, 정작 그 실천에 있어서는 매우 안일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을 재개하고, 사업의 진행 속도를 높여야 한다. 농촌의 활력은 농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정부는 농민과 협력하여 농촌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울러 국회는 「농업기계화 촉진법」 개정을 통해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 이에 우리 서산시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을 즉각 재개하라! 하나, 국회는 「농업기계화 촉진법」을 비롯한 관련 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라! 2024년 월 일 서 산 시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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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묵 의원 5분 발언,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버스 운행 및 환경 개선 촉구!"(전문)인지면 부석면 팔봉면 지역구 최동묵 의원 존경하는 18만 서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지면 부석면 팔봉면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최동묵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맹호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완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운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정론 직필에 노력해 주시는 언론인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본 의원은 서산시 관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등하교가 될 수 있도록 버스 운행에 관한 개선과 교문 앞 그리고 학교 주변 교통사고 zero를 위한 환경개선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2.작년 겨울 서령버스의 창사이래 처음 운행 중단으로 인한 8일간의 시민들의 고통은 아주 컸습니다. 등하교 시 학생들과 학부모 또한 많은 고통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후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되었지만, 3.4.5 어느 때는 버스가 제때 오고, 언제는 오지 않는다는 민원을 듣고 버스를 직접 타 보기도 했습니다. 다행인지 본 의원이 버스를 타봤을 때는 제시간에 버스가 잘 도착했지만, 안타깝게도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예고 없이 버스가 가끔 오지 않는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6.지난달 감사하게도 부석고, 대산고, 서령고, 서일고, 팔봉중, 서산여중 등의 학교에서 본의원에게 등하교 시 불편사항을 정성스럽게 작성하여 보내주셨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등하교 시 버스 증차 요청과 운행 시간 조정 요청, 스쿨존 안전 확보, 무단횡단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와 교통신호 체계 개선, 등하교시 학생 안전 위주로의 정비 등의 419여건의 수많은 소중한 의견을 받았고, 본 의원이 꼼꼼히 확인하며, 현장에 가 보기도 하고 실제 학생들에게 불편한 점을 물어도 봤습니다. 7.개선 의견을 주신 각 학교의 의견은 4월 19일 서산시 교통과 안성민 과장님과 대중교통 혁신TF팀에게 전달한 바 있고, 현재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것으로 본 의원은 잘 알고 있습니다. 콩나물 버스라고 다들 아실 것입니다. 학생들 등하교 시나 시민 출퇴근 시 사람들이 많이 몰리게 되어 발생하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봐왔던 모습입니다. 그런 콩나물 버스는 안전에 취약한 부분이 많습니다. 노약자나 어린이는 다칠 수 있는 위험이 더 높고 만에 하나 교통사고라도 발생된다면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콩나물 버스입니다. 서산시는 우리 학생들을 콩나물 버스에 시달리지 않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버스회사와의 협의를 통해 어느 노선에서 어떤 시간대에 버스를 증차할지, 운행시간을 변경할지를 시민과 학생의 눈 높이에서 살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8.당진시는 작년에 116억을 시내버스 관련 예산으로 지원했습니다. 서산시는 서령버스에 81억여원을 지원했습니다. 당진은 116억 서산은 81억입니다. 당진시의 인구와 면적은 서산시보다 적습니다. 버스회사에 보조금 흠씬 줘서 버스회사 배불리라는 게 아닙니다. 현재 서산시에는 대중교통 혁신TF팀이 있으니 실제 버스 운행에 관한 예산 만큼은 좀 더 올려 학생들이 불편하지 않고, 더욱 안전하게 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개선을 검토해 달라는 것입니다. 9. 그리고 현재 관내 버스 승강장 내에 버스시간표의 글씨가 일부 어느지역은 작고 빽빽하여 어르신들이 보기 어렵다는 민원도 현장에서 들었습니다. 이부분 큼지막하게 개선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 내용이 실현되면 학부모의 걱정도 줄어들 것이고 시민들이 덜 불편하고 나아가 이완섭 시장님께서 바라는 살맛 나는 서산이 되는데 한발 더 다가가게 될 것입니다. 서산시의 미래는 우리 학생들에게 달려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 서산시의 미래를 위해 관내 학생들 등하교 시 버스 운행의 불편함이 없도록 살펴주시고, 교문 앞 교통사고 zero를 위한 환경개선과 무단횡단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 교통신호 체계 등 등하교 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항을 전면 재검토하여, “학생안전”하면 “자치단체 중 서산시가 으뜸이지”라고 평가될 정도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10. 서산시 예산은 1조 2천억입니다. 민항기가 들어오고, 국제크루즈선이 운항하고, 철길이 열리는 사통팔달 한국의 중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늘길, 뱃길, 철길 아주 중요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서산시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과 학교 주변 안전도 함께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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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개회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5월 16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운영․행정문화복지․산업건설위원회)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조례안 15건, 승인안 1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총 28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국외소재문화유산 보호 및 환수활동 지원 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최동묵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버스 운행 및 환경 개선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용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었다. 한편 문수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 관련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마지막 안건으로 처리하였으며, 기립표결 결과 찬성 6표 반대 8표로 부결되었다. 김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계획되어 있다.”며 “시민들의 무거운 마음을 담아 정성껏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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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서산국화축제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개최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문수, 이하 특위)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서태모, 이하 추진위),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위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강문수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70일간의 특위 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관계기관 및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함께 해결책과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계기로 지역주민들 간의 화합과 굳건한 신뢰를 쌓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특위는 강문수 위원장, 안효돈 부위원장, 문수기, 이경화, 최동묵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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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13일부터 시군 방문 "도정 성과 공유·소통"김태흠 충남도지사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9월 초까지 15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도정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도·시군 상생 협력·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시군 방문 주제는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으로, 부제는 ‘힘차게 달려온 2년’과 ‘성과로 보답하는 충남’으로 정했다. 13일 가장 먼저 찾는 곳은 특화시장 화재로 아픔을 겪은 서천군이다. 첫 방문지인 서천군에서는 지역 균형발전 방안, 도정 주요 현안의 미래 발전 방안 등을 도민과 함께 논의하고 장항읍 장암리에 위치한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조성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어 16일 부여군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20일에는 공주시를, 24일에는 태안군을, 다음 달 27일에는 천안시를 방문한다. 7월에는 2일 논산을 시작으로, 4일 계룡시, 10일 당진시, 12일 금산군을 방문하고, 8월에는 22일 아산시, 26일 청양군을, 9월에는 3일 서산시, 5일 홍성군, 9일 보령시를 차례로 방문하고, 11일 예산군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도는 각 시군 방문을 통해 도민과의 대화, 주요 민생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와 후반기 방향을 보고하고 도민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 민생 현장 방문은 장항 브라운필드, 한국 유미코아, 보령시립도서관, 고령자 복지주택, 의료복합치유마을, 농촌리브투게더, 스마트팜 사업장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하고 도민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민선 8기 전반기는 씨앗을 뿌리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주요 도정 비전과 과제들이 성과를 창출하고 수확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이번 시군 방문은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도정 방향을 공유하고, 도정 현장 의견을 듣고 반영해 도민과 함께 힘쎈충남을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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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4월 의원정책간담회 개최29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4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25건, 의원 협의사항 8건 등 총 33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기획예산담당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지정 공모 신청 계획(미래전략담당관),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문화예술과), △서산시 고속도로 IC(서산, 해미) 특성화 사업(도시과), △서산시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건강증진과) 등 25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월경 건강과 권리 강화를 위한 필수 월경 용품에 대한 공공지원 촉구 건의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이상 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국외소재문화유산 보호 및 환수활동 지원 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으로 총 5개의 조례안과 2개의 건의안이 포함됐다. 한편, 김맹호 의장은 “서산시의회도 오늘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안건들을 잘 수렴하여 더 나은 서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가올 5월에는 각종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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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 대산노인대학 특별강연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이 24일 대산노인대학을 찾아 ‘간신히 인생’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산노인대학 김재성 학장의 초청에 의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이어졌다. 김맹호 의장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도산 안창호 선생 말씀과 △잊지말아야 할 징기스칸 어록 등 평소 의정활동 철학을 소개한 후 건강하고 보람있는 인생의 지혜 이야기를 풀어냈다. 농사를 지으며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 부모님의 말씀을 통해 얻은 깨달음, 주변에 베풀며 얻게 된 교훈 등을 이야기하며 인생사와 관련된 수강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맹호 의장은 “세월이 지나고 철들어보니, 오직 자식을 위해 살아오신 어머님, 아버님들께서 우리나라를 이끄는 주역들을 성장시켰다.”라고 말하며 “겸손하게 자식을 키우고 이웃 어른을 공경하며 살겠다.” 다짐한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노인대학의 특성을 고려하여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 수강생들을 위해 인쇄물이나 프리젠테이션과 같은 활자 위주의 강의 방식이 아닌, 김맹호 의장과 어르신들이 상호작용하는 참여형 강의로 진행되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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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RE100 달성을 위한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서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RE100 달성을 위한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문수기, 이하 연구모임)이 지난 4월 17일 서산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서산시 지역 내 산업단지의 태양광 설치 현황과 문제점, 국내 사례 연구 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발족되었다. 활동 기간은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마친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의견을 나눈 문수기 대표의원은 “용역을 통해 관내 기업이 RE100 이행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과 지원에 대한 결과물을 도출하고, 서산시에는 탄소중립 실현과 관련된 정책이 제안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문수기 의원을 비롯한 강문수 의원, 안효돈 의원, 이경화 의원, 조동식 의원, 최동묵 의원, 한석화 의원과 연구모임 용역 수행을 총괄하는 제윤의정의 한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박종혁 박사와 정경오 부장,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 등 13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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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0일간의 결산검사 활동에 돌입했다. 김맹호 의장은 19일 의장실에서 대표위원 가선숙 의원을 비롯한 9명의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꼼꼼한 검사 진행을 주문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13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선숙 의원(대표위원)과 최동묵 의원, 유해중·임재관(전 시의원), 김인섭·이원우·조만호(전 공무원), 김회준·문종현(세무사) 총 9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다음달 8일까지 20일간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확인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재정운영이 이루어졌는지 검토하게 된다. 대표위원인 가선숙 의원은 “결산검사는 단순한 회계 오류를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결산서에 나타난 계수를 통해 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평가하는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혈세가 적법하고 의도된 목적대로 사용되었는지 철저히 확인하여 부여된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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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설치서산시의회는 서산국화축제와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제기되고 급기야 금년 축제의 개최도 불투명하게 됨에 따라, 그동안의 서산국화축제 추진과정과 관리실태를 조사하고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제293회 서산시의회 1차 본회의에서 서산국화축제 추진상황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원안가결하였으며 강문수 의원, 문수기 의원, 안효돈 의원, 이경화 의원, 최동묵 의원이 선임되었다 . 16일 개최된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강문수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안효돈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17일 제293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마지막 안건으로 처리하였다. 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조사의 기간은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70일간 진행되며, 조사 대상기관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고북면 등 서산국화축제에 관련된 기관 및 단체이다. 조사 범위는 서산국화축제 관련 사항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조사 방법은 서산국화축제 전반 보고 청취 및 질의 답변, 간담회를 통한 의견 청취, 현지 확인 및 조사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문수 위원장은 “서산국화축제가 서산시를 대표하고 지역주민과 서산시민에게 신뢰받는 축제로 변모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관련된 문제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해결책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