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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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정책특보단 12명 위촉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미래통합당)은 8일 “각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12명의 귀한 인재들을 정책특보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성일종 국회의원의 정책특보단은 ▲건설정책특보에 강성운(61세) 前 호남향우회 서부지회장, ▲농업정책특보에 최진엽(68세) 前 농업경영인서산시연합회장, ▲노인정책특보에 안종호(72세) 前 서산시청 농산계장, ▲중소기업정책특보에 정구현(49세) 주식회사 원우상사 대표, ▲언론정책특보에 이귀형(58세) 前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 지회장, ▲청년정책특보에 심영택(45세) 前 서산JC 회장, ▲6차산업정책특보에 유영철(59세) 한국4H본부 부회장, ▲대학생정책특보에 김윤정(23세) 대학교 4학년, ▲여성정책특보에 박명옥(63세) 前 새천년민주당 서산·태안 지구당 여성부장, ▲노동정책특보에 김용한(61세) 前 서부발전 노조위원장, ▲요식업정책특보에 김경희(52세) 중화요리 명각 대표, ▲청소년정책특보에 김지만(35세) 에프비테크 사무기기렌탈 대표 등 총 12명으로 앞으로 각 분야별 정책자문 및 입법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성 의원은 “대학생, 청년층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각계각층에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분야별로 좋은 정책과 입법 아이디어들을 많이 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설정책특보에 위촉된 강성운 전 호남향우회 서부지회장은 "현정권의 실정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성일종의원이 압승해서 미래통합당이 원내 제1당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에 가족들과 함께 입당하게 되었다"며 회사원인 딸 가람(26세)씨와 함께 입당했다. 이번 특보 영입은 지난달 미래통합당 입당과 동시에 성일종 의원 지지 의사를 밝혔던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시장은 지난 3월 1일에도 청년·회사원·여성·직장인·자영업자·변호사·대학교수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2명을 미래통합당 서산·태안 당원협의회에 추천해 입당했다. 당협 관계자는 “지난 연말부터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인재들이 대거 참여의사를 밝혀오고 있으며, 특보나 자문역 등을 맡아 꾸준히 정책 조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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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웅 예비후보, 3월 첫 주 민생 행보 이어가정의당 신현웅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었던 3월 첫 주, 출퇴근길 피켓 캠페인만을 진행하고, 다른 방식의 선거운동을 진행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철새 먹이 나누기 활동에 동참하거나, 롯데케미칼 폭발 사고에 대한 노동, 시민단체 대책위에 참여하는 등의 제한된 조건에서의 민생 행보는 계속 이어갔다. 지난 3일 신 예비후보는 김신환동물병원 김신환 원장과 함께 천수만에 벼 1톤을 뿌렸다. 김신환 원장은 십여년 이상 매년 철새들이 먹을 수 있는 곡물을 천수만 농경지에 뿌려 천수만 철새들의 아버지라 불리며, 이번 총선에서는 신현웅 예비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 직을 수락한 바 있다. 김 원장은 “시베리아로 철새가 날아가는 3월 말까지 매주 1톤씩 철새들에게 먹이를 나눠주고 있다”고 밝혔다. 4일 새벽 롯데케미칼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신 예비후보는 즉시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여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당일 저녁 노동, 시민단체 회원들과 만나 이후 대책을 논의하였다.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대표이자 롯데케미칼과 인접한 LG화학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기도 한 신 예비후보는 이튿날 기자회견을 통해 사고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의 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특히 그는 장기간 조업 정지가 예상됨에 따라, 정규직 및 비정규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생계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으며, 주변 주민들의 트라우마 치료 등을 요구하였다. 한편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18명이 서산의료원으로 이송되어 온 사안과 관련, ‘연대의 정신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냅시다’라는 제하의 논평을 내고,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와 의료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서산의료원으로 이송된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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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국가균형발전특별법’통과 환영!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온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 기초지방자치단체 그리고 함께 뜻을 모아주신 212만 충남도민, 147만 대전시민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힘써 온 정부와 여당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린다. 그동안의 차별과 설움을 딛고 제2의 공공기관 이전으로 충청남도가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충청남도민의 저력으로 16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가장 빛나는 혁신도시를 일궈낼 것을 기대한다. 법의 기틀이 마련된 만큼 ‘혁신도시 지정’이 결실을 맺어 충남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충청남도 그리고 충남도민과 함께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 2020.3.6. 서산·태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조 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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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9초에 1건’ 꼴로 119신고 접수지난해 충남지역에서 ‘49초에 1건’ 꼴로 119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소방본부는 8일 지난해 119신고접수 분석결과를 분석·발표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지역에서 총 64만 4107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2018년 62만 947건보다 3.7% 증가한 수치다. 신고 유형을 살펴보면 구급신고가 12만 4973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조신고 3만 3667건 △화재신고 2만 7928건 △의료상담 3만 8684건 △기타 41만 8855건 등이다. 화재·구조·구급 신고를 시간단위로 환산해 보면 화재신고는 18분에 1건, 구조신고는 15분에 1건, 구급신고는 4분에 1건씩 접수됐다. 월별 현황을 보면 가장 많은 신고가 접수된 달은 8월(7만 2215건)과 9월(7만 930건)로 나타났다. 이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신고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요일별로는 토요일, 시간대별로는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가 가장 많은 신고가 접수됐다. 관할 소방서별로는 아산소방서 6만 4412건, 천안서북소방서 6만 957건, 천안동남소방서 5만 4565건, 서산소방서 4만 2325건, 당진소방서 3만 8883건 순으로 집계됐다. 도 상황요원 1명이 연간 처리하는 신고건수는 1만 3419건으로, 전국 평균(1만 1803건)보다 13.7% 높다. 특히 도민 100명당 평균 신고건수는 30건으로 제주도(31건)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관을 기다리는 도민에겐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만이 최선이다”라며 “상황요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가장 빠르게 달려가는 119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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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태안지역 교육부 특별교부금 4억 300만원 확보!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미래통합당)은 7일 “태안중학교 체육관 수선사업비를 위한 교육부 특교 4억 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태안중학교 체육관은 그동안 지붕과 바닥의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4억 300만원이 확보됨으로써 체육관 지붕 및 바닥 교체와 창호, 화장실, 조명시설 개선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성일종 의원은 “태안중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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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만 ‘충남의 힘’ 혁신도시 길 열었다220만 충남도민의 결집된 힘이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길을 마침내 열었다. 도는 6일 제376회 국회(임시회) 제9차 본회의에 상정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균특법 개정안)이 재석 163명, 찬성 157명, 반대 1명, 기권 5명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균특법 개정안은 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로, 박범계·홍문표·김종민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을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법안소위에서 통합·조정해 마련한 대안이다. 이 대안은 △광역 시·도별 혁신도시 지정 △혁신도시 지정 절차 등을 명시하고 있다. 법에 혁신도시 지정 절차를 명시하고, 수도권 이외 지역의 광역시·도와 특별자치도에 혁신도시를 지정토록 함으로써 국토 균형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는 것이 대안 제안 배경이다. 이번 통과에 따라 균특법 개정안은 앞으로 15일 내에 공포되고,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게 된다. 3개월 동안에는 균특법 시행령 개정 절차가 진행된다. 도는 오는 7∼8월 국토교통부장관에게 혁신도시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이를 심의·의결한 뒤 지정하게 된다.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신청·지정 등 이후 세부 절차는 개정 시행령에 따라 진행된다. 앞으로 도는 그동안 펼쳐 온 수도권 소재 이전 대상 공공기관 유치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국토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수립할 때 충남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는 충남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유치하면 △도내 대학생 등 지역 인재 공공기관 취업률 향상 △정주인구 증가 △민간 기업 유치 △주택·교육·의료·문화·체육시설 등 정주 여건 개선 △지방세수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균특법 개정안 통과 직후 국회에서 환영 입장을 내놨다. 양 지사는 도민과 대전시민, 국회의원, 도의회 의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지역과 나라를 위한 뜨거운 의지와 열정, 충청의 자존심을 지켜온 정신을 받들어 더욱 힘차고 당당하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어 “균특법 개정을 요구해온 이유는 ‘함께 잘 살자는 대한민국 국가발전 전략을 위한 일’이자 ‘더불어 함께 하자는 대한민국의 더 큰 미래가 달린 일’이기 때문”이라며 “마침내 큰 산을 넘어 새로운 목표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균특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로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라며 “충실한 후속 절차 준비를 통해 충남 혁신도시를 완성해 내는 일은 지금부터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우리 충청남도가 앞장 서 더 큰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언급한 뒤 “오늘의 낭보가 충남도민 여러분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그 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차단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대처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그동안 충남 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문재인정부 국정기획 자문위원회 정책 건의 △국토부장관 방문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대통령에 대한 혁신도시 지정 건의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건의문 채택 △충남 지방정부회의 공동건의문 채택 △100만인 서명운동 추진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양 지사는 오는 9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남 혁신도시를 위한 그동안의 활동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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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구명조끼 입기 운동으로 연안사망사고 30% 줄인다6일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는 올해‘해양사고 반으로 줄이기’ 정책 일환으로,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이 밝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태안․서산 관내 연안사고는 2017년 65건에 사망자 6건에서 2018년 83건에 사망자 7명, 2019년 86건에 사망자 7명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망자 대부분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는 등 개인 부주의와 안전의식 부족에서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적으로, 생명벨트와 같은 구명조끼 착용이 낚싯배나 레저보트 이용자 외에는 법적 의무규정 아니어서, 국민의 안전의식과 자발적 참여가 매우 절실하다. 이에 따라 태안해경은 연안사고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핵심정책인 구명조끼 입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연안사고 사망자 수도 30% 이상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태안해경은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생존수영 등 대민 안전교육 행사를 비롯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구명조끼 무료대여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축제행사와 함께 체험형 안전문화행사 캠페인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연안체험 프로그램 운영자와 안전관리 요원에 대해서만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현행 법규정을 개정해 올해는 초·중등교육 학생 및 지자체 주민 대상까지 해양안전 교육 의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다중이용 시설, 공공장소에 포스터, 인쇄물 등을 이용한 오프라인 홍보는 물론, 방송언론 홍보와 홈페이지, 블로그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구명조끼 착용 운동을 사회 저변에 널리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개인 안전의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생명조끼인 구명조끼 착용을 실천하는 것”라며 ‘구명조끼 입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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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기 후보, 온라인 정책제안‘파란우체통 프로젝트’조한기 제21대 서산·태안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이하 조 후보)는 지난 2일 시작한 정책제안 프로젝트 “조한기의 파란우체통”에 4일 만에 4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접수된 제안 내용을 살펴보면 ‘어르신가정 공병 및 플라스틱 방문 수거’, ‘인지중학교 통학로 신설’, ‘대산공단 출퇴근 도로 확충’ 등 생활 밀착형 제안부터 “장애인 바우처 택시제도 도입”, “마스크 약국 전산시스템 활용방안” 사회 문제까지 다양하고 심도 깊은 제안들이 담겨 있다. 태안군 근흥면의 한 주민은 “시골 어르신만 계신 집은 공병, 플라스틱을 버릴 수가 없다”며 “6개월에 한 번이라도 정기적으로 수거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수거해주면 좋겠다”는 제안을 내놨다. 인지면의 주부는 “인지중학교 학생들이 등하굣길에 차도를 통해 걸어 다닌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인도를 확충해 달라”고 제안했다. 대산 공단으로 출퇴근을 한다고 밝힌 한 시민은 “출퇴근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가변차로를 운용하고 신호체계를 개선해달라”는 제안과 함께 “독곶사거리에 인공지능 신호체계를 도입하고, 입체 교차로를 건설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태안군 태안읍의 한 주민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바우처택시제도를 도입해달라”는 의견을 전해왔다. 본인을 약사라고 소개한 제안자는 “마스크를 건강보험 시스템에 탑재하여 전문약처럼 보급하면 1주일 이내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분배가 가능하다”며 마스크 공적보급 시스템 도입을 건의하기도 했다. 조 후보는 “많은분들께서 다양한 의견들과 제안을 보내오셔서 깜짝 놀랐다. 이중에는 공약으로 준비하던 내용도 있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좋은 아이디어도 많았다”고 밝혔다. 특히 약국 전산을 활용한 마스크 공적보급 제안과 관련 조 후보는 “지난 5일 정부에서 발표한 마스크 수급 대책과 유사한 아이디어로, 주민들의 참여가 매우 진지하고 심도 깊게 이뤄지고 있다”며 정책 제안에 참여해주신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후보는 “앞으로도 파란우체통을 통해 접수되는 제안들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피고 논의해 공약으로 다듬어가겠다”고 밝혔다. ‘조한기의 파란우체통’은 주민들과 함께 공약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조한기 블로그’ 등 온라인(https://blog.naver.com/hankiya66/221833268366)과 문자(010-4923-2226)를 통해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들은 검토를 통해 ‘내 삶을 바꾸는 조한기의 1일1공약’ 등으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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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충청바다, 함께 지켜나가요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가로림만 등 충남도 내 해양보호구역과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의 체계적인 보전 및 관리를 위하여, 서산시 등 4개 시·군에 총 4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보호구역은 주요 해양생물, 경관, 생태계의 체계적인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된 구역이다. 충남지역 관내에서는 가로림만 해양생물보호구역 등 4개 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왔으며, 어민지원을 위한 종패방류사업, 해양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행사 참가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양생태계 보호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원래 해양생물보호구역 지정에 부정적이었던 지역주민들이 직접 요청하여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이 확대 지정되는 등, 지역민을 위한 해양생태계 보전·관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도 했다. 또한 폐염전, 폐양식장 등 과거 개발로 인해 훼손된 갯벌을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22년까지 서천 유부도 등 3개소에 총 171억 원을 들여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랜 기간 단절된 해수소통을 개선하여, 생산력 있는 과거의 갯벌을 복원함으로써 어민소득 증대와 해양생태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할 지자체 및 시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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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의원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기부행렬 동참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 의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비롯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지난 2일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맹정호 서산시장의 집무실을 방문해 사회취약계층의 개인위생물품 구매에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의원들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심각단계로 격상되며 사회취약계층 시민들이 개인위생물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사회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원활한 개인위생물품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들은 “우리 국민들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주변이웃을 돕고 서로 의지하며 함께 이겨내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왔다”며 “이번 코로나19 상황 역시 슬기롭게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정기탁서와 함께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로 기부된 뒤 공동모금회에서 마스크 약 2,000매 가량을 구매하여 서산시로 전달하게 되며, 이후 이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사진설명1 : 지난 2일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맹정호 서산시장의 집무실을 방문해 사회취약계층의 개인위생물품 구매에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