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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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신청사 건설 차질 없이 진행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해미면과 고북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 시장은 23일 오전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와 오후 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주민 각 150여 명,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각 면민들은 지역의 현안 사항뿐만 아니라 서산시 전반을 아우르는 사안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사항을 질문했다. 시 청사 건립의 추진상황을 질의한 주민들에게 이 시장은 “서산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청사가 일곱 군데로 나뉘어 방문해주시는 시민께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현재 시 청사의 배후지를 최종 입지로 선정했으며 이후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가로림만 해양생태 공원, (가칭)초록공원,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서산공항, 국제크루즈선 등 주요 시정 사항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오전 해미면민과 대화는 해미국제성지, 해미교 재가설 진행사항 등 질의가 두드러졌다. 해미국제성지 순례길 데크 설치와 교량을 정비해달라는 주민의 요청에 이 시장은 “순례객의 이용수요 등을 감안 종합적인 검토 후 해미국제성지 마스터플랜과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답하며 “해당 구간 교량 정비의 경우 충청남도의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관리되므로 도에 지속적으로 해당 안건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미교 재가설 진행 사항에 대해 설명을 요청하는 주민에 이 시장은 “지난해 5월 착공해 현재는 교량 하부를 시공 중인 것으로 안다”며 “순기대로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과 차량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고북면민과 대화에서는 관내 기업체로 인한 환경 피해 방지 대책과 국화황토공원 조성 등 건의사항이 화두에 올랐다. 도계장 신우FS 악취 발생 저감 조치를 요청하는 주민에 이 시장은 “고북면민들에게 해당 업체의 악취 발생은 오랫동안 지속되어왔던 문제임을 숙지하고 있다”며 “2019년 악취배출시설로 지정한 이후 총 10회 악취배출기준을 초과해 개선권고와 시정명령, 과징금 징수 등 해당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우FS에서 10억 원을 들여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 후 지속적인 점검과 후속조치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목적 기능의 국화황토공원 조성 건의에 대해 이 시장은 “국화황토공원의 경관 개선을 위해 종합적인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국화황토공원이 고북면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해미면에서는 ▲농어촌도로 201호선 우수관로 설치 ▲휴암리 진입도로 개선 ▲오학리 먹거리타운 및 농특산물 판매장 조성 등이, 고북면에서는 ▲용암3리 공동묘지 주출입로 확포장 ▲연암산 임도 연결 ▲신송저수지 테니스장 정비 및 주변 수변 공원 조성 등이 지역 현안으로 다뤄졌다. 이 시장은 각 대화 중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고 ‘꽃밭에서’와 ‘오빠생각’을 하모니카로 연주하고 이 시장의 학춤을 추는 영상을 보여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시정에 대한 열정으로 자리를 꽉 채워주신 해미면, 고북면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화를 통해 수렴한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24일 부춘동(오전), 동문1동(오후) ▲25일 동문2동(오전), 수석동(오후) ▲26일 석남동(오전) 순으로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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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운산면민과 지역 현안 열띤 소통이완섭 서산시장이 15일 시작한 2024년 새해 시민과 대화 일정이 중반을 맞이했다. 이 시장은 22일 오후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번째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시민과 대화에서는 운산면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에 더불어 올해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건의하는 등 질 높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관해 질문한 운산면민에 대해 이 시장은 “서산공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국제 크루즈선 취항으로 입체적인 교통망을 구축해 동북아의 물류기지 및 서해안 시대의 교통 중심지로서 나아가겠다”고 답했다. 운산면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시가스 공급사업 조기 완공 건의에 대해 이 시장은 “충청남도, 시공 업체와 협의해 완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운산한우목장 웰빙 산책로의 편의시설 설치 건의에 대해 이 시장은“데크길과 포토존, 차량 112대 수용 가능한 주차장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국제크루즈선 취항 일정,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추진 상황, 수석지구 개발과 터미널 이원화, 서산IC 관문 이미지 개선사업, 역천 파크골프장 증설 추진상황 문의 및 야간조명 설치, 수당리 붕괴교랑 재가설 진행 상황 등 운산면민들의 폭넓은 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열띤 소통으로 대화 장소를 정리하는 중간에 이 시장은 ‘오빠생각’과 ‘꽃밭에서’를 하모니카로 연주해 운산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눈이 내리는 날씨에도 시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자리를 모두 채워주셔서 감사하다”며 “운산면민 분들의 시정에 대한 열정을 이어 남은 7개 읍면동 시민 분들과의 아낌없는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23일 해미면(오전), 고북면(오후) ▲24일 부춘동(오전), 동문1동(오후) ▲25일 동문2동(오전), 수석동(오후) ▲26일 석남동(오전) 순으로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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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주노 국회의원예비후보,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 정책 발표염주노 국회의원예비후 대한민국은 자영업 비율이 높은 나라입니다. 코로나19 당시 소상공인의 대출액은 170조에 다다랐습니다. 코로나19 종료 후에도 경기는 회복기미가 없고 소상공인분들은 다시 매서운 한파와 함께 경기침체에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당시 받은 대출금의 이율은 2~3배 이상 올랐고 대출원금반환시기는 돌아오는데, 연장은 잘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로 받은 충격이 고스란히 경기한파와 맞물려 소상공인분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 염주노는 소상공인분들의 이자율을 1~2%대로 낮추고 대출만기가 도래한 소상공인분들에게는 대출연장을 통하여 자금의 압박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정책을 하겠습니다. 고금리 사채의 늪과 폐업의 벼랑으로 내몰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신용회복을 돕고 채무 부담을 줄이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신용등급이 낮아져 시중은행이 아닌 고리 대부업을 찾을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신용등급 회복을 위한‘신용플러스 정책’을 실행하겠습니다. 다시 시작하려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일어설 수 있도록 재기의 발판을 만들어 경제활동을 다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겠습니다. 첫째. 서민들의 생업터전 인 골목상권이 북적북적 살아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지원을 체계화하여 중앙정부의 상시 지원으로 바꾸고 지방정부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각 지역 간 불균형을 완화하겠습니다. 국민을 위한 정책은 국민과 함께하면 서민경제가 살아납니다. 온 국민에게 소상공인 전용 소비쿠폰을 지급하여 다함께 잘 사는 행복한 골목경제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코로나 팬데믹과 경기침체로 폐업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를 지원하겠습니다. 감염병 등 국가적 재난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폐업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우 폐업 지원을 확대하고 생계비 지원을 검토하겠습니다. 대출 원리금 일시상환, 신용불량 문제 등 폐업 지체요인을 개선하여 적시 폐업 후 신속히 재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폐업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는 직업훈련을 비롯한 재취업⋅재창업 관련 교육⋅컨설팅 및 재도전 특례보증 등 금융지원 등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할 수 있는 정책을 세우겠습니다. 셋째.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률이 0.5%에 불과합니다. 자영업자가 고용보험을 꺼리는 이유를 찾아 해결하겠습니다. 누구를 탓 할 것이 아니라 제도의 문제점을 찾아 고용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퇴직금인 노란우산 공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소상공인 공공플랫폼 정책을 실시하겠습니다. 온라인플랫폼 시장에서 일부 대기업의 갑질과 전횡을 막아야 합니다. 막 활성화되고 있는 온라인플랫폼 시장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경쟁력을 갖추고 상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보완하고 정비하겠습니다. 동시에 온·오프라인 상권 분석, 온라인몰 입점 및 온라인 수출 등 필요한 지원을 수행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디지털 상권, 메타버스 가게 등 스마트 상점 구축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청년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청년들의 창업을 잘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청년이 창업을 하면 3년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마케팅, 상권분석, 재무회계관리, 영업장의 스마트화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하여 창업이 성공적으로 안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께서도 쉽게 접근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지원 하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행복하게 웃는 세상, 지역이 흥해야 나라도 흥합니다. 서산•태안의 새로운 미래 염주노가 준비하고 정책을 실현해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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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 제 2 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상 수상충남 서산 · 태안 성일종 국회의원 ( 국민의힘 ) 은 23 일 “ 제 2 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고 밝혔다 . 2022 년 제정된 ‘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 은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 ( 위원장 정세균 ) 와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단체인 민간소통위원회 ( 위원장 이영애 ) 가 주관 및 주최하여 1 년간 모범적 의정활동을 하고 , 돋보이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킨 국회의원을 대상자로 선정해왔다 . 성 의원은 지난 2020 년 12 월 대표발의한 예금자보호법을 통해 착오 송금 피해자 구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당시 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예금보호공사의 업무범위에 ‘ 착오송금 피해 구제업무 ’ 를 추가해 공사가 착오 송금과 관련한 부당이득 반환채권을 매입하여 금융회사와 중앙행정기관 , 전기통신사업자 등으로부터 확보한 수취인의 연락처를 통해 소송 전 자진반환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비용의 감소와 부당 이득에 대한 신속한 반환을 골자로 한다 . 성 의원은 “ 그간 비대면 금융의 확대로 증가하고 있는 착오 송금 발생 시 송금인이 직접 금융 회사를 통해 반환을 요청하고 , 수취인의 거부 등으로 반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소송 등을 통해서만 착오 송금액을 반환받을 수 있었다 ” 며 , “ 국회를 통과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통해 비대면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금융산업의 구조변화에 맞춰 피해자 보호 대책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성 의원은 “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약자를 위한 입법을 할 것 ” 이라고 강조하며 “ 지역구 의원으로서 저를 뽑아주신 서산 · 태안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말했다 . 한편 , 지난 22 일 국회에서 진행된 제 2 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성일종 의원을 포함한 여야 의원 9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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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독재정권의 공포정치가 민주주의를 끌어냈습니다18일 오전 전북 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에 참석한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이 윤석열대통령에게 '국정기조를 바꿔야 합니다'는 말을 외쳤다고 대통령 경호원들에게 입이 틀어막힌 채 사지가 들려 행사장 밖으로 끌려 나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윤석열 독재정권의 공포정치가 민주주의를 끌어낸 것입니다. 국민의 민심을 틀어막으며 민주주의를 질식시키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언론을 통해 강성희 의원이 손을 놓지 않고 소동을 일으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팩트는 강성희 의원은 악수를 가볍게 나누고 손을 놓았으며. 오히려 강성희 의원이 말을 시작하자마자 경호원들이 앞뒤로 에워싸 험악한 분위기를 만들고 사지를 들어 강제로 끌어낸 것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강성희 의원 탓으로 몰아가기위해 지속적으로 거짓변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 힘은 강성희 의원이 폭력적 행위를 일으켰으니 국민에게 사과하라는 어불성설의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것이 폭력적 행위입니까? 대통령을 향해 직언을 한 것이 과연 폭력적 행위인지, 입법기관의 국회의원의 입을 틀어막은채 사지를 들어 끌어낸 것이 폭력적 행위인지 많은 국민들은 알 것입니다. 직언 한마디에 야당 국회의원 입을 틀어막고 강제퇴장 시킨 것은 국민의 입을 막고 귀를 닫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감히 대통령 앞에서는 입도 뻥긋하지 말란 것입니까? 이것이 독재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스스로가 민주사회의 대통령으론 자격 미달임을 스스로 입증한것입니다. 충남의 진보정당들과 노동자,시민,농민들은 윤석열 정권에 강력히 요구합니다. 윤 대통령은 경호처의 불법폭력행위에 대해 정중히 사과하고, 경호실장을 파면해야합니다. 또다시 눈과 귀를 닫고 국민들 목소리를 외면한다면, 국민들은 국정기조 정도가 아니라 정권을 바꾸기 위해 나설 것임을 윤석열 정권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2월 22일 - 충남의 진보정당 및 노동·농민·시민사회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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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음암면민과의 현장감 있는 대화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다섯째 날 음암면민과 현장감 있는 소통으로 대화 첫 주를 마쳤다. 이 시장은 19일 오전 음암면 해오름 체육센터에 방문해 음암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시민과 대화에서는 음암면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건설·교통 분야 대한 건의사항이 소통의 시간을 채웠다. 음암면민들은 지역의 현안 사항뿐 아니라 서산시민으로서 시 전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이 시장에게 질의했다. “시 발전에 도시개발 사업은 필수인데 터미널이 들어설 수석지구 개발 추진상황이 궁금하다”는 주민의 질문에 이 시장은 “수석동 도시개발 사업은 터미널과 관련해 시민 분들이 관심이 많으신 줄 안다”며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중이며 시내 버스터미널은 현재 자리에 유지하되 시외, 고속버스 터미널을 수석지구로 유치해 이원화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면도 101호선 확포장 공사를 요청하는 주민에 대해 이 시장은 “현재 음암면 내 도성선과 상부선, 도부선 등 이미 추진 중인 공사를 순차적으로 완료하고 면도 101호선 확포장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유명한 동요 ‘옹달샘’의 작가 윤석중 선생의 생거지 진입로 조성 건의에 이 시장은 “올해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서산 출신 저명한 문학가의 작품을 모아 (가칭)서산문학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침수 등 자연재해 방지를 위한 용배수로 정비, 도로 확포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들에 대해 면밀히 소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참석해 주신 음암면민 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리며 대화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서산시 발전을 위한 양분으로 삼겠다”며 “특히 생활불편사업 건의는 중점적으로 관리해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22일 운산면(오후) ▲23일 해미면(오전), 고북면(오후) ▲24일 부춘동(오전), 동문1동(오후) ▲25일 동문2동(오전), 수석동(오후) ▲26일 석남동(오전) 순으로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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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신년기자회견서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 약속오성환 당진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1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신년 기자 회견을 갖고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17만 인구 달성 △4조 6,048억 원 투자유치 △기업 유치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 △도심 속 호수공원의 대상지 선정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전국 최대 규모 제2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준공 △200억 원 규모 석문 간척지 활용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사업 선정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국비 300억을 확보)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충남 최초 수소도시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 완료 등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 보고를 했다. 이어서 오 시장은 2024년 시정운영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먼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30만 자족도시를 향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주요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투자‧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인재 고용을 확대해 경제발전과 인구 증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특화 작물 육성, 지역농산물 안정적인 판로 확대, 영농적기 농가 일손 지원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 소득 증가로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및 저탄소 공동에너지시설을 준공하여 스마트 원예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작년 말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한 석문 간척지 스마트양식단지 조성사업은 부지 매입과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당진을 전국 최고의 문화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당진합덕역 개통에 따라 도로망을 확충하고 당진합덕역을 활용한 남부권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베드로 대성전에 설치된 김대건 신부 성상과 동일한 성상을 솔뫼성지에 설치하고,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2027년 카톨릭 세계청년대회’를 솔뫼성지에 유치하여 당진 천주교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가겠다는 방침이다. 2023년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교육국제화 특구,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고등학교 신설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탄소중립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공원 조성계획 수립 용역에 조속히 착수할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 투자‧기업 유치를 통해 당진 경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는 민선 8기 동안 열심히 노력한 정책들이 열매를 맺는 의미있는 해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1) 기자회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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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인지·부석면 찾아 소통 행보 이어가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둘째 날 인지면과 부석면을 방문해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16일 인지면 어울림 건강센터와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실시했다. 지난 15일 실질적인 대화 시간을 확보해 호응을 얻었던 ‘대산읍 새해 시민과 대화’처럼 개회 및 간단한 내빈 소개 후 시민과 실질적인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건설·교통·환경 등 인지면, 부석면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고 이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현장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답변에 나섰다. 오전 인지면 시민과 대화에서는 건설·교통, 문화·관광에 대한 건의들이 소통의 시간을 채웠다. 본격적인 대화 전 서산공항과 고속도로 진행 상황에 대해 질문한 주민에게 이 시장은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떨어지는 등 난항을 겪었으나 현재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시의 숙원 사업인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내 대산-당진 구간 건설에 대한 문의에 “지난해 착공한 대산-당진 구간 고속도로를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류방택 별 축제 야간 프로그램 강화 요청에 대해 이 시장은 “류방택 별 축제는 다른 지역에는 없는 인지만의 특색을 갖춘 축제다”라며 “류방택 별축제 프로그램 다양화 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인지초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추진단계에 대한 설명과 농구장 조성을 요청한 주민에 대해 이 시장은 “농구장을 요청한 부지에 대해서는 공간 확보 등 어려움으로 조성이 어렵지만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지초 생활 SOC 사업 시설 내에 실내 농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인지주유소 앞 삼거리 교차로 횡단보도 설치, 모월리 478 일원 하천준설, 둔당2리 마을안길 확포장 공사, 아진아파트 방음벽 철거 및 주차장 설치, 마늘농가 인력난 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건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오후 부석면 시민과 대화에서는 건설과 관광, 산업 분야에 대한 건의들이 이어졌다.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과 답변이 이루어지기 전 주민으로부터 질문된 수석지구 개발에 따른 터미널 이전 문의에 이 시장은 “터미널 이전이 아닌 시내 버스 터미널과 시외, 고속 버스 터미널의 이원화를 추진하는 것이다”라며 터미널 이원화 이후 시외버스 노선 유치 등에 대해 설명했다. A, B 지구 인근 경작로 포장에 대한 건의에서 이 시장은 “A지구 경작로 포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에서 관리하는 구역으로 주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B지구 경작로 포장에 대해서는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시급히 포장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 올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절충안에 대해 설명했다.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 방안으로 건의된 마을별 마늘생력화기계 공급에 대해 이 시장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에 농업용 드론, 마늘 생력화 기계 등 장비 공급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답했다. 이 밖에도 농업용 드론 보급 확대, 마룡리 배수로 관 설치, 대두리 201-1 일원 배수시설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 시장은 건설·교통·산업·관광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주민들에게 깊이 공감하며 성실히 답변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재정 여건이나 관련 기관과의 협조가 필요해 장기 검토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아끼지 않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의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제시해 주신 다양한 의견들이 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의견 하나하나 허투루 생각지 않고 시 발전을 위한 양분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17일 팔봉면(오후) ▲18일 지곡면(오전), 성연면(오후) ▲19일 음암면(오전) ▲22일 운산면(오후) ▲23일 해미면(오전), 고북면(오후) ▲24일 부춘동(오전), 동문1동(오후) ▲25일 동문2동(오전), 수석동(오후) ▲26일 석남동(오전) 순으로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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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첫 새해 시민과 대화 대산읍 시작이완섭 서산시장이 대산읍을 시작으로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 시장은 15일 대산 커뮤니티센터에서 대산읍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실시했다. 이번 대화는 실질적인 대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개회 및 간단한 내빈 소개 후 바로 경제·산업, 관광, 교통 등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오선 진행상황과 대산읍 출퇴근 교통정체 개선 방안에 대해 이 시장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기오선을 착공하고 안산공원 옆 도시계획 도로를 기오선 준공 시점에 맞추어 개설해 교통체증 해소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감응신호 연계를 통해 출퇴근 소요시간을 10분 이상 단축해 운전자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라며 “신호체계도 야간에는 점멸신호로 바꿔 교통체증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교통체증해소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대산지역 택지개발과 관련해 “지난해 선정된 일자리와 연계한 근로임대아파트 공모사업에 대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산3 일반산업단지 확장에 따른 이주대책에 대해 “기은1리와 독곶2리 총 16가구에 대한 이주 계획을 마련하였다”라며 “미포함 지역에 대해서는 대산3 산단 계획과 연계해 산단 승인 후 편입 주민들에 대한 이주대책을 수립,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대산지역 택지 개발, 안산공원 추진에 따른 공원화,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삼길포 우럭축제 주차 타워 조성, 감태 작업장비 지원, 농로 포장 공사, 대산읍 자녀취업 문제 등에 대한 건의 사항들이 이어졌다. 이번 대화는 읍면동별 주요 건의 사항의 현장 모습을 사진, 영상 등을 활용해 현장감과 소통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실질적인 대화시간을 대폭 늘려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8만 시민들과 함께 극세척도의 자세로 도약하는 서산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라며 “대산읍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후 시민과 대화 일정은 ▲16일 인지면(오전), 부석면(오후) ▲17일 팔봉면(오후) ▲18일 지곡면(오전), 성연면(오후) ▲19일 음암면(오전) ▲22일 운산면(오후) ▲23일 해미면(오전), 고북면(오후) ▲24일 부춘동(오전), 동문1동(오후) ▲25일 동문2동(오전), 수석동(오후) ▲26일 석남동(오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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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기 의원, 아이 낳기 좋은 서산, 키우기도 좋아야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서산시의회 구현에 애쓰시는 김맹호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2024년 갑진년 본예산 1조 1천452억 원 편성으로 새해 새살림 설계에 고심에 고민을 거듭하고 계신 이완섭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또한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발 빠른 걸음으로 현상을 올바로 취재 보도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을 이롭게!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입니다. 지난해 본 의원의 민생 의정에 어깨를 내어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공감과 격려의 긍정 에너지를 보내 주신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리며 갑진년 새해 시민 여러분 모두의 삶이 윤기 있고 생동감 넘치길 기원하며 5분 자유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본 의원은 아이 낳기 좋은 서산에서 아이 키우기는 괜찮은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출생아 수 및 사망자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저출산 고령화 현상에 빠져들어 미래의 인구 수준을 가늠할 합계 출산율이 전 세계 최하위 수준을 기록하면서 저출산 위기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와 각 지자체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 안정성 확보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며 고심은 더욱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2023년 9월 기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소멸 위험지역은 서산시 포함 122곳으로 53.3%나 됩니다. 2023년 서산시 인구현황을 보면, 출생자는 866명, 사망자는 1,436명으로 사망자가 570명 더 많았습니다. 이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서산시와 서산시의회는 임신, 출산과 관련된 시책을 발굴하는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올해 저출산 대책 예산 52억 원, 모자보건 예산 29억 원 등 임신과 출산에 관한 예산만 80억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생아 출산지원금 지원, 둘째 이후 영유아 양육비 지원, 신생아 출산용품 지원, 임신축하금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모든 난임부부가 소득 제한 없이 시술비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 확대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출산 후 영유아 건강관리를 도모하고자 2021년 2월 서산의료원에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를 개소하여 야간시간에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두운 이면도 없지 않습니다. 엄동설한에 예방접종을 위해 소중한 아이를 안고, 업고 첫 새벽부터 소아청소년과 병원 앞에 길게 줄을 서야 하는 엄마 아빠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어디 그 뿐이겠습니까? 할머니와 할아버지 등 온가족이 나서거나 심지어 용역업체 직원까지 동원해야 하는 게 오늘의 상황입니다. 그렇게 서너 시간을 보낸 후에야 비로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현실이고 보면 과연 서산시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이들은 필수 예방접종과 건강검진을 위해 아프지 않아도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출생부터 12세까지 최대 50회의 예방접종과, 10여회의 영유아건강검진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최근 3년간 서산시의 예방접종 건수는 연평균 46,848건, 월평균 3,904건입니다. 서산의료원을 포함해 모두 7곳의 소아청소년과가 있음에도,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는 서산시는 어린 아이가 고통 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예방접종 체계의 전면 재정비와, 의료 인프라 구축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비단 서산시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서산시는 물론이고 온 시민과 소아청소년과 등 모두가 함께 숙의하고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임을 거듭 강조하며 이상 5분 자유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