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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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안전보험으로 ‘군민이라면 누구나 혜택!’태안군이 일상생활 속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 보상을 통해 경제적 안정 기반을 제공하는 ‘군민안전보험’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군민 안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절감해 지난 2016년부터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으며, 초기 7종이던 보장항목도 점차 확대돼 올해 자연재해 등 총 17종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이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적 사고·재난으로부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제도다. 최근 5년간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농기계사고와 폭발·화재·붕괴사고 등 총 27건 2억 924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군민은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나 조건 및 가입비 없이 자동으로 가입돼 보험 수익자가 되며, 보험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이다. 구체적으로는 △폭발, 화재, 붕괴 △대중교통 이용 △농기계 사고 △가스사고 등으로 인한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를 보장하고 피해 시 최대 2천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과 실버존 사고로 인한 부상, 스쿨존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의 경우에도 최대 2천만 원이 보장되며, 사회재난 사망(최대 1천만 원)과 개물림 사고(응급실 내원 치료비 최대 30만 원), 자전거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최대 300만 원) 시에도 보상이 가능하다. 태안군 외의 지역에서 군민이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배상책임보험 등 일부를 제외하고 군민이 개별적으로 가입한 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나 만 15세 미만은 사망담보가 보장되지 않는다. 군은 군민안전보험에 대한 별도 가입이나 비용부담이 불필요함에도 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많다고 보고 청사 민원안내 로봇에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중 보장항목 개선 검토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보험 가입은 안전태안 건설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군민 안전보험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고 보험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041-670-2910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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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미래에너지과’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태안군이 1월 19일자로 미래에너지과, 먹거리유통과, 해양치유센터(사업소)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기존 ‘2국 2담당관 18과 2직속기관 2사업소(총 134개 팀)’ 체제를 ‘1실 2국 2담당관 20과 2직속기관 3사업소(총 140개 팀)’으로 개편해 1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주요 현안 등 행정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합리적인 조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현안사업에 적극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의 효율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우선, 군은 기존 ‘행정안전국·산업건설국’ 2국 체제를 ‘행정안전실·경제문화복지국·산업건설국’의 1실 2국 체제로 개편하고 미래에너지과와 먹거리유통과, 해양치유센터(사업소)를 신설한다. 국 단위 개편은 각 부서별 업무지휘 강화를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실에는 기존 부군수 직속이던 기획예산담당관과 전략사업담당관을 비롯해 행정지원과·안전관리과(前 안전총괄과)·민원봉사과·재무과가 포함된다. 경제문화복지국의 경우 경제진흥과·미래에너지과·주민공동체과·관광진흥과·문화예술과·교육체육과·복지증진과·가족정책과가 소속되며, 산업건설국에는 신속허가과(前 신속민원처리과)·농정과·먹거리유통과·환경산림과·수산과·해양산업과·건설과·도시교통과를 둔다. 미래에너지과는 태안화력의 단계적 폐쇄에 대비해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신사업 육성을 맡으며, 먹거리유통과는 농·수·특산물 유통 업무 강화와 2026년 개최 예정인 태안 국제 원예치유 박람회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한다. 또한, 해양치유센터(사업소)의 경우 올해 7월 남면 달산리에 준공 예정인 해양치유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시설 조성과 콘텐츠 개발 및 인근 마을과의 연계(어촌+농업+관광치유)를 통해 해양치유산업의 활성화를 이끈다. 이밖에도, 군은 부서 내 팀 개편(명칭변경 8팀, 신설 7팀, 분리 1건, 통합 2건)을 통해 조직운영의 합리성을 도모하고 전문성 강화에도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사무실 위치도 다소 변경된다. 기존 본청 3층에 있던 전략사업담당관은 태안군교육문화센터(태안읍 백화로 180) 2층으로, 교육문화센터 2층에 있던 교육체육과는 같은 건물 1층으로 각각 이동하며 관광진흥과는 본청 2층에서 군립중앙도서관(태안읍 백화로 184) 4층으로 이전한다. 가족정책과에서 운영하는 가족센터는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태안읍 백화로 181)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신설 부서인 미래에너지과는 본청 3층에, 먹거리유통과는 본청 2층 농정과 옆에 각각 자리한다. 해양치유센터(사업소)의 경우 해양치유센터 준공 전까지 태안군종합운동장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한다. 또한, 기존 안전총괄과 소속이던 위생팀은 보건정책과로 업무가 이관돼 군 보건의료원 3층에서 업무를 보게 되며, 일자리사회적경제팀의 경우 기존 주민공동체과에서 경제진흥과로 이관됨에 따라 본청 3층으로 옮겨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 태안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관별·직급별 정원 조정인 만큼 공무원 수에는 변동이 없다”며 “갑진년 새해를 맞아 보다 적극적인 군민 중심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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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 탄소중립기본계획 최종안 확정·발표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정부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발표했다. 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정섭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 공동 위원장, 이구용 부위원장 등 제2기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과 함께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절반인 29기가 몰려 있고, 석유화학과 제철 등 고탄소 산업이 밀집해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1위의 오명을 쓰고 있는 지역”이라며 “전국 탄소배출량 7억톤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충남이 못하면 국가 탄소중립 실현은 절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여건에서 저는 ‘전교 꼴찌가 전교 1등을 하겠다’는 역발상 전략으로 재작년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했다”며 “현재 탈석탄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 연구개발(R&D) 기관 유치, 석탄화력 폐지지역 특별법 제정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탄소중립은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마부작침의 강한 집념과 의지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실제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도록 충남은 탄소중립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에 이어 강력한 탄소중립 의지를 대내외에 다시 한번 알렸다. 최종안은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힘쎈충남’이란 비전 아래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수립했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충실히 준수하기 위해 도내 경제·사회적 여건과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문별·연도별 감축 목표와 수단 등 합리적 이행방안을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으로는 △전환 △산업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이행기반 등 8대 부문 24개 과제와 114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도가 관리하는 부문은 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이행기반 6개이며, 7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건물 부문은 충남 맞춤형 건물 온실가스 관리와 저탄소 제로에너지 도시를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18년 802만톤 대비 2045년에는 8만2000톤으로 90%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수송 부문은 내연기관 중심 수송체계 개편을 통해 탄소배출 없는 청정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6개 사업을 추진, 462만 7000톤에서 69만 4000톤으로 85% 감축이 목표이다. 농축수산 부문은 저메탄 축산환경 조성 및 친환경농업 육성 위해 11개 사업을 추진하며, 감축 목표는 386만 2200톤에서 115만 9000톤으로 69.9%를 감축한다. 폐기물 부문은 플라스틱, 일회용품, 음식물 쓰레기 등의 원천적 감량과 효율적 활용으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목표는 133만 2400톤에서 65% 감축한 46만 6000톤이다. 흡수원 부문은 탄소흡수율 고려한 산림탄소흡수원 보전·확대, 해양환경 개선을 통한 블루카본 인증 및 확대로 기후탄력성 회복을 위해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2018년 기준 탄소 흡수량은 139만 7200톤이며, 2045년 목표 흡수량은 314만 4000톤이다. 이행기반 부문은 범도민, 전 산업 분야에 대한 대응기반 마련과 탄소중립 지원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사회 조성을 위해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가 관리하는 부분은 전환 및 산업 2개 부문이며, 3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전환 부문은 화석연료 에너지 전환에서 발생하는 직·간접적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반영한 정의로운 충남형 에너지전환 실현을 위해 1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 부문은 탄소집약적 산업구조를 개편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그린사업을 선도하는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27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도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도 및 시군 탄소중립 관련 부서, 도민 설명회 등 30회 이상의 회의 및 의견 수렴을 거쳐 2022년 12월 초안을 마련한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정부가 발표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해 정합성을 높이고, 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서 도의 특화전략을 추가 반영했다. 이와 함께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자문 회의, 한국환경공단 교육 및 자문,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 반영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 기존 과제를 보완하고 도민 수용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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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문제 청년이 찾는다충남 서산시가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제2기 서산시 청년네트워크 참여 청년을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네트워크는 다양한 청년문제 해소를 위해 청년들이 직접 논의하고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창구다. 모집대상은 서산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 및 활동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참여 청년들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을 거치고 ▲대학생 ▲직장인 ▲창업인 ▲문화·복지 등 4개의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정책 발굴, 시의 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모집을 희망하는 청년은 서산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정책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공고문에 기재된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 스스로 정책 실현의 주체가 돼 지역의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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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두뇌 건강 챙겨 치매 예방충남 서산시가 치매 예방 및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17일부터 12월까지 2024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서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교실 ▲인지저하자 대상 인지강화교실 ▲경증치매환자 대상 쉼터프로그램 ▲치매환자 보호자 대상 가족 교실 등 대상자에 따라 구성됐다. 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7일부터 기수당 매주 수요일 10회로 구성돼 총 4기로 운영된다. 인지강화교실은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19일부터 기수당 매주 금요일 13회로 구성돼 총 3기로 운영된다. 쉼터 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30일부터 기수당 매주 화, 목요일 24회로 구성돼 총 3기로 운영된다. 가족 교실은 치매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각 기수당 매주 요일을 정해 11회로 구성되며 총 3기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인지능력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돼 기억력 강화, 인지 능력 향상 과정 등을 작업치료, 공예, 음악 등 참여자들의 능력과 관심에 맞는 활동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 교실은 치매 증상별 돌봄 방법 안내 등 돌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과 가족의 자기돌봄 방법 등 심리적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문의는 서산시 치매안심센터(☎041-661-8194)로 연락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치매는 고령화 사회에서 주요 건강 문제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노인들이 건강하게 노년을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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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월 최대 110만 원 정착지원금’태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정착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올해 청년 후계농들을 대상으로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2024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고 이들을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최대 5억 원의 창업자금 융자가 지원되고(연 1.5% 고정금리, 5년 거치 2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사업(임대·매매 등) 등도 연계 지원됨에 따라 건실한 청년 농업인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자는 18세 이상 40세 미만(올해 기준 1984년~2006년 출생자) 중 독립경영예정자 및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로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남성의 경우 병역필자(면제자 포함)가 신청할 수 있다. *독립경영 : 농업경영체에 경영주로 등록해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것. 단,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경영하는 자 △공공기관·회사에 상근 직원으로 채용돼 매월 보수·급여를 받는 자 △일정 수준의 재산·소득이 있는 자(건강보험료 기준) △고등학교·대학교 재·휴학생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또한, 배우자가 영농정착지원금을 받고 있거나 이미 받은 경우에도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농업인은 1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https://uni.agrix.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선발은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정예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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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2024. 1. 19.字)태안군이 15일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2024년 1월 19일자로 시행되며, 군은 성과와 일 중심의 인사방침으로 승진·보직·전보 임용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성과창출 및 역점사업 수행에 역점을 뒀다며, 조직기여도 및 직무역량과 경력 등을 판단해 승진기회를 부여하고 전보와 관련해서는 능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조직의 성과창출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역점 및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이 함께 이뤄짐에 따라 체계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인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성과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4급 △행정안전실장 조한각 △경제문화복지국장 조재오(승진) △행정지원과 구승회 ◆ 5급 △행정지원과 이종윤 △행정지원과 박태순 △행정지원과 고경미 △기획예산담당관 문경신 △안전관리과장 오현미(승진) △미래에너지과장 김은배 △문화예술과장 장길수(직무대리) △교육체육과장 김은미 △가족정책과장 박지연(직무대리) △신속허가과장 조광상 △먹거리유통과장 이계명 △환경산림과장 심덕용 △해양산업과장 한석민 △도시교통과장 이호철 △기술보급과장 이중한(직무대리) △상하수도센터소장 김낙겸(직무대리) △환경관리센터소장 강미경 △해양치유센터소장 조용현(승진) △태안읍장 전강석 △고남면장 황주선 △근흥면장 한상문 △소원면장 김창래 △이원면장 가순선 ◆ 6급 이하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장 전진봉 △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장 한승덕 △기획예산담당관 감사팀장 이승엽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지원팀장 김수연 △기획예산담당관 공보팀장 한흥택 △전략사업담당관 전략1팀장 정경희 △전략사업담당관 전략2팀장 문용민 △전략사업담당관 전략3팀장 손미래 △전략사업담당관 전략4팀장 변예섭 △행정지원과 새마을자원봉사팀장 이진아 △행정지원과 정보통신팀장 조영근(신규보직) △행정지원과 생활안전팀장 박은미(신규보직) △안전관리과 자연재난팀장 오병석 △안전관리과 중대재해예방팀장 임수정 △안전관리과 민방위팀장 김선주(신규보직)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장 문은영(신규보직)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장 이현정 △경제진흥과 발전소지원팀장 김혜은 △미래에너지과 에너지개발팀장 황인옥 △미래에너지과 에너지지원팀장 심흥섭(신규보직) △주민공동체과 공동체기획팀장 최기봉 △주민공동체과 어촌마을팀장 황준일 △주민공동체과 도시재생팀장 김동영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장 박혜영 △관광진흥과 관광개발팀장 최재철 △관광진흥과 해수욕장운영팀장 박호성 △교육체육과 체육시설팀장 방명식 △복지증진과 희망복지팀장 가순권(신규보직) △복지증진과 장애인복지팀장 노소영 △가족정책과 여성정책팀장 이지현 △가족정책과 복지시설팀장 이지혜(신규보직) △가족정책과 가족복합운영팀장 권태송(신규보직) △신속허가과 건축허가1팀장 한상일 △농정과 원예특작팀장 이두형 △먹거리유통과 먹거리유통팀장 정지영 △먹거리유통과 원예치유박람회팀장 윤용민(신규보직) △환경산림과 청소행정팀장 이범욱 △환경산림과 산림경영팀장 정진용 △수산과 수산자원팀장 김진영 △해양산업과 해양산업팀장 유기순 △해양산업과 해양환경팀장 강훈 △해양산업과 유류피해지원팀장 문헌순 △건설과 농촌개발팀장 이종연 △도시교통과 교통행정팀장 장동규(신규보직) △도시교통과 교통지도팀장 곽재경(신규보직) △보건의료원 보건행정팀장 유창민 △보건의료원 의약팀장 한현숙 △보건의료원 위생팀장 송종진 △보건의료원 건강생활지원팀장 김순안(신규보직) △보건의료원 상례운영팀장 지청길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장 안명숙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장 차지현(신규보직) △농업기술센터 화훼팀장 김성철 △농업기술센터 남부지소팀장 이관용 △상하수도센터 하수도팀장 신현수(신규보직) △환경관리센터 관리팀장 문주옥(신규보직) △환경관리센터 자원시설팀장 전용성 △해양치유센터 운영경영팀장 한순영 △해양치유센터 시설관리팀장 김상영 △해양치유센터 홍보마케팅팀장 김민석 △태안읍 부읍장 이동연 △고남면 부면장 김성조 △원북면 부면장 조한기 △기획예산담당관 김민아 △기획예산담당관 손은주(승진) △기획예산담당관 김민수(승진) △기획예산담당관 박진옥 △기획예산담당관 김현선 △기획예산담당관 문혜정 △전략사업담당관 김형만(승진) △전략사업담당관 김혜인 △전략사업담당관 이진구 △전략사업담당관 최하림 △행정지원과 함선모(승진) △행정지원과 이해련(승진) △행정지원과 정현 △행정지원과 허현정 △행정지원과 김기영 △행정지원과 강양훈 △행정지원과 김규태(승진) △안전관리과 강소희 △안전관리과 강미옥 △안전관리과 박정은 △안전관리과 조윤아 △민원봉사과 서건형(승진) △민원봉사과 양서윤 △재무과 김진용 △재무과 서동희 △재무과 홍다빈 △재무과 박완규 △경제진흥과 고다연 △경제진흥과 호윤지 △경제진흥과 김영훈 △경제진흥과 신현섭 △경제진흥과 유원경(승진) △미래에너지과 김보겸 △미래에너지과 김수경(승진) △미래에너지과 박슬이 △주민공동체과 박주현 △주민공동체과 박희수 △주민공동체과 이광재 △주민공동체과 김민지 △주민공동체과 김성곤 △관광진흥과 박상률 △관광진흥과 고원상 △관광진흥과 고은비 △관광진흥과 윤지은(승진) △관광진흥과 조은날 △관광진흥과 장우진(신규임용) △문화예술과 김수열 △교육체육과 문지영 △교육체육과 송인석 △복지증진과 권혜옥 △복지증진과 김중희 △복지증진과 신영신 △복지증진과 이종원 △복지증진과 이향미 △가족정책과 김원겸 △가족정책과 이다현(승진) △가족정책과 신유철 △가족정책과 방명조 △가족정책과 윤기준 △가족정책과 양은지 △가족정책과 허지민 △신속허가과 이부아 △신속허가과 이혜영 △신속허가과 김남기(신규임용) △신속허가과 이병윤(신규임용) △농정과 허준상 △농정과 한정희 △농정과 현지원(신규임용) △먹거리유통과 김재홍 △먹거리유통과 오승석 △먹거리유통과 양광은 △먹거리유통과 최정선 △환경산림과 허도연 △환경산림과 장규승 △환경산림과 편성희 △수산과 권창중 △수산과 김수진 △해양산업과 박부영 △해양산업과 조순미 △해양산업과 나소희 △해양산업과 안지영 △해양산업과 황선우 △해양산업과 이정겸(신규임용) △건설과 김철환 △건설과 홍준영(승진) △건설과 김지윤 △도시교통과 김동인 △도시교통과 정연성 △도시교통과 조승엽 △도시교통과 김소담 △도시교통과 오경석(승진) △도시교통과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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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전문 포획단 운영 돌입태안군이 들개로 인한 안전사고 및 가축피해 예방을 위해 ‘들개 전문 포획단’을 구성, 올해부터 첫 운영에 돌입한다. 군은 가축 등 들개로 인한 농가 피해를 막고 군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총 5명으로 구성된 포획단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1월 5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획단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들개 관련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에 따르면 들개로 인한 농가의 가축피해 신고는 태안지역에서만 연평균 20건에 달하며 지난해에도 관내 농가에서 염소 10여 마리와 닭 100여 마리가 들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들 들개는 야생화된 유기견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마을 주변 밭작물을 훼손하고 가축을 습격해 죽이는 등 재산상 피해를 주는데다 개물림 사고 등 안전사고의 우려도 크다. 군은 들개의 경우 예민하고 공격성이 강해 포획이 쉽지 않다고 판단하고 야생동물 포획·구조 경험이 있는 군민 5명을 전문포획단으로 선발해 올해부터 운영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획단은 각 읍·면별 마을 이장의 협조를 받아 들개의 출몰지를 사전 조사하게 되며, 군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포획틀과 포획망 등을 사용해 포획한 후 태안군 유기동물 보호소로 안전하게 옮겨 보호할 예정이다. 군은 포획단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보험에 가입하는 등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반응이 좋을 경우 지속·확대 운영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들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유기견의 들개화를 막아야 하고 이를 위해 반려인들의 내장형 동물등록이 꼭 필요하다”며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이번 포획단 운영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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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 “( 사 )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성일종 국회의원 ( 충남 서산 · 태안 ) 은 12 일 “( 사 )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 고 밝혔다 . 이날 감사패 전달은 성 의원이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 경로당 냉 · 난방비 지원 등은 물론 그동안 어르신들의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 공로를 인정받아 추진됐다 . 성일종 의원은 “ 지역구 의원으로서 당연히 어르신들을 챙겨 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매우 뜻깊다 ” 고 말하며 “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우종재 서산시지회장은 “ 지역에 계시는 노인들이 위급상황 시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를 이용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치료받고 있다 ” 며 “ 이 외에도 성 의원이 경로당 냉 · 난방비 국비 지원 등 현안 해결에 앞장서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 고 전했다 . 한편 작년 9 월 개소한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는 총 7 명의 서울대병원 의사 ( 정원 ) 가 근무하며 , 서산시민 ‧ 태안군민들은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 내 서산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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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 방수 및 도색, 상하수도 유지보수 등 공용부분 시설개선 22개 항목을 지원하며 상수도 검침비, 관리사무소 직원 교육비, 보안등 전기료 등 관리비 절감 12개 항목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오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서산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공동주택에 대한 현장 조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사업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할 계획이다. 구비서류와 지원 항목, 지원 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 사업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