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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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락발전소’, 청년 예술인들 태안 청년마을로 모여라!충남 태안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단체 ㈜5락발전소(대표 홍세환·최윤상)가 올해 청년 예술가 등을 대상으로 지역살이 프로그램 및 청년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안군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락발전소 주관 아래 △지역살이 프로그램 ‘무제한 예술’ △충남 청년 네트워크 프로그램 ‘오락발전 투나잇’을 각각 운영키로 하고 이달 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살이 프로그램 ‘무제한 예술’ ‘무제한 예술’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가들이 2주간의 태안살이를 통해 각자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현재 6기까지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오락발전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협업·창작·기획·전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오락협업’부터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영감을 얻는 ‘오락투어’, 서핑·플로깅 등을 체험하는 ‘오락체험’, 멘토들과의 소통을 통해 예술역량을 강화하는 ‘오락강연’ 등이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예술 공동체를 꿈꾸는 전국의 18~45세 청년으로, 음악·미술·문학·사진·영상 등 예술 분야 관계자는 물론 축제·공연·전시·SNS전문가 등 문화예술 기획자도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기간 중 숙박과 식사도 지원된다. 7기는 4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영화 ‘워낭소리’ 음악감독을 맡았던 작곡가 허훈 감독과 부산국제예술가곡축제(BIASF) 예술 총감독 베이스바리톤 조규희 교수가 함께 한다. 4월 19~20일 이틀간 참가자를 모집하며,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12인이 선발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프로필 촬영 △2024 무제한 예술 컴필레이션 앨범 참여 아티스트 선정 △제2회 태안 국제 대자연 환경예술축제 ‘무궁무진’ 공연팀 선정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네트워크 ‘오락발전 투나잇’ ‘오락발전 투나잇’은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상생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3기가 마무리됐다. 4기는 4월 19~20일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청년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안건들의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본인들의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서로간의 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신규 사업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18~45세 충남권 소재 청년 기업, 로컬 크리에이터, 청년 예술가로 모집 인원은 13명이며 신청 기간은 4월 18일까지다. 1박2일 간 진행되며 숙박 및 식사가 지원된다. 이상 두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 예술인 등은 5락발전소 인스타그램 프로필 내 구글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5락발전소는 (사)케이인디음악협회, (사)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 국제예술대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꿈꾸는 청년 예술가 및 기획자들을 모집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실험하는 예술인 공동체다.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서 활동 중이며 지역 활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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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 충청남도 우수도서관 선정당진시립중앙도서관(관장 구본휘)은 12일 ‘충청남도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2023년에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 조성, 1읍면 1작은도서관 조성으로 소통과 즐거움을 매개하는 시민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거듭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2024년 충청남도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충청남도 내 총 4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운영계획 7개 항목 내 12개 평가 지표에 따라 전년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한편,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2018년 제50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 2019년에는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이번 충청남도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 “당진시민이 함께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2024년에도 당진시의 특색을 반영한 도서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내 꼭 필요한, 일상이 되는 공공도서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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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성료당진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14일 수천 명이 참여한 줄다리기를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11일부터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나흘 동안 △제례 의식 △축하 공연 △이디엠(EDM) 공연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 △전통 놀이 체험 등 각종 공연과 다양한 체험으로 볼거리·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특히,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유네스코에 공동 등재된 3개국(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이 모두 참여해 더욱 뜻깊다.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국제학술심포지엄’과 국내 공동등재된 줄다리기(영산줄다리기, 밀양 감내게 줄당기기 등)를 공동시연한 ‘세계 전통줄다리기 한마당’을 통해 유네스코 무형유산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다양한 국적의 주한 외교사절단이 방문하고, 험프리스 부대의 주한미군들이 방문해 줄다리기 대결을 했으며, 일본 다이센시, 몽골, 대만 등 다양한 외빈이 참여해 기지시줄다리기의 매력을 세계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였다. 축제 마지막 날을 장식한 줄나가기와 줄다리기 행사에서는 수천 명의 참여자가 무게 40톤, 길이 200미터에 달하는 줄을 잡아당기는 장관을 연출하며, 한해의 풍요와 가족의 건강, 그리고 나라의 평안을 기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의여차, 줄로 하나 되는 지구촌’을 주제로 한 기지시줄다리기는 지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내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아 올해 아쉬웠던 점을 개선해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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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만관광공사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 참가당진항만공사는(사장 직무대행 이범재) 4월 12일(금),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가, 기지시줄다리기를 비롯한 당진시 관광지 홍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K-관광 콘텐츠로 차별성을 가진 우수 상품 개발과 여행업계 상품개발을 위해 올해로 5번째 열리는 오프라인 교류 행사이다. 지자체, 여행업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당진항만관광공사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기지시줄다리기축제를 비롯해 당진시의 특색있는 관광 상품을 소개했고, 뒤이어 개별 부스에서 당진시 관광 산업의 홍보와 심도 있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 당진을 대표하는 국가어항이자 4월 실치축제가 열리는 장고항, 퇴역 군함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함상공원과 싱싱한 조개구이, 레트로 놀이공원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삽교천 관광지가 여행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당진항만관광공사 이범재 사장(직무대행)은 "행사장에 참가한 다수의 여행업 관계자로 인해 홍보 발표는 물론 심화 상담회까지 많은 관심 속에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설명회가 여행업 관계자들에게 당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며, 업체들과의 후속 교류를 통해 당진시의 관광객 유치에 더욱더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충남 당진시 삽교천에 위치해 퇴역 군함을 이용한 함상공원과 해양생물과 해양안전에 관해 배울 수 있는 해양테마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항만관광공사는 4월에 개최되는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장고항 실치축제, 순성 벚꽃축제 등 당진시의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당진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입장권 할인 이벤트’와 ‘팸투어 진행’등을 통해 당진시의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당진시 관광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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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61일 앞으로충남 서산시가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61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뜻을 모았다. 시는 13일 올해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도민체전 D-61일 카운트다운 제막식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중앙호수공원 바닥분수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봉사할 자원봉사자들의 남녀 대표 2명은 서산시민의 자긍심을 갖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진 ‘도민체전 D-61일 카운트다운 제막식’에서는 서산시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는 30개 종목을 통해 15개 충청남도 시군이 하나 됨을 뜻하는 61일을 기념했다. 61은 충청남도 15개 시군과 서산시 15개 읍면동, 30개 도민체전 종목의 숫자를 모두 더한 60에 충남도민이 하나 됨을 뜻하는 1을 더한 숫자다. 이완섭 서산시장 등 주요 내빈들은 도민체전 D-61일을 기념하는 카운트다운 조형물을 제막했으며, 이 조형물은 중앙호수공원 바닥 분수 광장을 61일 동안 빛낼 예정이다. 시는 도민체전 공식 홍보영상을 상영해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전을 홍보하고 개최지로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 체육회, 자원봉사자 등 도민체전에 함께하는 모든 시민이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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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이전 기념 내포마라톤대회' 개최충남도는 오는 19일까지 도청 이전 11주년을 기념하고, 도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4 내포마라톤대회’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도 육상경기연맹과 충청투데이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5월 11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하프(21km)와 10km 코스 4만원, 5km 코스 2만원이다. 홍성·예산 주민에 한하여 2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에는 부스 제공과 참가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 행사장인 홍성KBS 신축 부지에서는 부대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충남문화관광재단 체험 프로그램,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부스,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도립미술관준비단의 개관기념 사전 행사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대회 누리집(http://nprace.com/)에서 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 ‘2024 내포마라톤’을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에서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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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 류방택 ‘별’로 알리다충남 서산시는 12일 서산 출신의 여말선초 천문학자 류방택을 기리기 위해 밤하늘 산책원 등 천문테마공원 조성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류방택은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천문도 제작에서 천문 계산을 담당한 핵심적인 인물로, 만 원권 뒷면에 있는 별자리가 새겨진 국보 제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을 남긴 천문학자이다. 2000년 12월 우리나라는 새롭게 발견한 소행성에 ‘류방택 XC44’라는 이름을 붙여 그의 천문학적인 업적을 기리기도 했다. 시는 류방택 선생의 정신 전승 및 우수 과학 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지난해 ‘서산시 류방택 과학영재상 운영 조례’를 제정해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시는 올해 5월 ‘류방택 별축제’행사 시 ‘제1회 서산시 류방택 과학영재상’을 수여하기 위해 선발 공고 및 접수, 심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천문학자 류방택의 업적을 높이 선양하고 과학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교육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류방택 별축제’를 매년 5월 개최하고 있다. 1월 시민과 대화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매년 개최하는 류방택 별 축제가 이미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특색을 갖추었고 이를 더욱 강화하고 홍보해 ‘서산’ 하면 떠오르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류방택 별 축제’를 서산시 대표 축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는 올해 제16회를 맞이하는 류방택 별축제에 8500만 원을 투입해 고유제, 미술실기대회, 에어로켓 발사대회, 천문 OX퀴즈, 합창단 공연, 창작 공연, 별자리 관측, 드론 라이트 쇼 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류방택 별축제가 개최되는 인지면 애정리의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은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 관측 장소로 사랑받고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되고 있다. 시는 그 인근을 천문테마공원인 ‘밤하늘 산책원’을 총사업비 170억 원을 들여 새로운 힐링관광, 체류형 야간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밤하늘 산책원’에는 천문테마공원을 비롯해 별자리 캠핑장, 금헌 별마루 전망대, 천문산책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축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시설 조성으로 류방택을 널리 알림은 물론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에서 태어나 가치를 헤아릴 수 없는 천문학적 업적을 남긴 류방택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류방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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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중고등부) 개최충남 서산시에서 중고등학생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11일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 중고등부 대회’가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서산시민체육관과 서산어울림체육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김택규)가 주최하고 서산시배드민턴협회(회장 정승채)와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회장 박병운)가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된다. 전국 94개 학교 152개 팀, 81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 기간 중 단체전 439경기가 진행되며 시에서는 서산석림중학교 학생 13명과 서일고등학교 학생 5명이 여자부 단체전에 출전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든지 대회 일정 중 서산시민체육관과 서산어울림체육관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이번 대회 일정 동안 선수, 가족, 관계자, 관중 등 약 2천 명이 지역에 머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관광 및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많은 인원이 시를 방문하는 만큼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안전 및 조명, 주차장 관리 등 업무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중고등학생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는 이번 대회가 시에서 개최되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꿈나무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원활한 경기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4개의 전국 규모 배드민턴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그 결과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가 2027년까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이 올해까지 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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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총감독, 당진시 문화․예술 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당진시는 11일 인재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총감독을 문화․예술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인재진 정책특별보좌관은 2004년부터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총감독이며, 비가 오면 잠기는 외딴섬인 가평의 자라섬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의 성지로 만든 공연기획 전문가이다. 또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20년간 전 세계 60개국 총 1,334팀이 참가했으며, 누적 관객은 약 297만 명에 달한다. 시는 앞으로 인재진 총감독과 함께 오랜 현장경험을 살려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인재진 감독님의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진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만들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당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2명을 위촉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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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서 선수,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 확정서산시청 사격팀 이은서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제33회 파리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선발전은 7월에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다. 이은서 선수는 2위를 18.7점의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 5차전 합산 2,380점으로 1위를 달성해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은서 선수가 출전한 화약소총 50m소총3자세 여자 일반부 종목의 올림픽 출전권은 2장으로 이번 선발전에서 이은서 선수를 포함한 두 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특히 올림픽 출전권 2장 중 1장은 2022년 이집트 카이로 세계사격선수권 대회에서 이은서 선수가 획득한 것으로, 이번 선발전에서 변함없는 기량으로 국가대표 선발까지 쟁취해 냈다. 이은서 선수는 4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50m소총3자세 국내랭킹 1위의 실력자다. 특히 2023년 시즌에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그 두각을 드러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2개를 포함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세계랭킹 5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올림픽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 소속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산시 체육진흥과는 선수 컨디션 관리 및 훈련 지원에 총력을 기울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