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완섭)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5차 이사회에 즈음하여 서정우 ㈜우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주)우진은 1984년 설립하여 중장비 부품 생산을 시작으로 지게차 완성차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로서 인천에서 시화공단을 거처 서산시 음암면으로 이전해 ‘1,000만 불 수출의 탑’과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며 그 입지를 탄탄히 한 우량기업으로 현재 상시 근로자가 500여 명가량이 근무하고 있다.

 

서 대표이사는 “평소 복지의 궁극적 지향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게 잘사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함께 친구처럼 동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패를 받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일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라는 뜻으로 받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