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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배 작가(76)
김풍배 작가(76)는 원산도 등 12편의 단편소설을 묶어 두 번째 소설집 “원산도”를 펴냈다.
김 작가는 30여 년의 농협 생할을 마치고 환갑의 나이에 등단하여 희수가 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4권의 시집과 2권의 시조집에 이어 두 번째 소설집을 펴낸 시인이자 소설가이다.
시조집 “나무”는 요양원에 근무하면서 몸소 겪은 생생한 기록으로 지금도 많은 독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발간한 소설집 “눈물 먹고 핀 꽃” 역시 절찬 중에 판매 되고 있다.
“악어새”로 베스트 작가가 된 이재인 전 경기대 교수는 그를 파장에 나타난 별이라고 했다.
김풍배 작가는 글 쓰는 일이란 상처를 감은 붕대 밖으로 새어 나오는 피 같은 것이라 했다.
현재 서산비전교회 부목사로 있다, “원산도”는 문경출판사 발행, 정가 1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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