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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도 반하고 갈 어머니의 손맛, 황제 칼국수

20년 전통의 바지락 손칼국수

기사입력 2020.03.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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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국수 확대샷.jpg

     

    점심시간이 되면 회사원과 이웃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칼국수 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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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고향집에 온 듯한 느낌의 외관과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굵직한 면발, 한가득 담긴 바지락들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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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께서 직접 빚어낸 손칼국수는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또한 기호에 따라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겉절이부터 신김치, 깍두기, 파김치까지 김치 종류도 여러 가지이다

     

    깊은 맛의 육수에 바지락, 계란, 김가루의 고소함이 더해진 뜨끈한 국물은 추운날,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나게 하는 중독성을 갖게 만든다.


    기본적으로 양이 푸짐하나, 자신이 먹을 양을 사전에 말씀드리는 것이 하나의 이용 팁이 될 수 있다.

     

    메뉴판.jpg

     

    혼자서 20년간 자리를 지키며, 직접 빚은 손칼국수, 수제비, 비빔국수, 떡국까지 많지는 않아도 모든 메뉴가 골고루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칼국수 들었다~.jpg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서산시 고운로 118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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