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태안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 사업 추진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접수, 총 80대 보조금 최대 1520만 원까지

기사입력 2020.03.10 11:5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 갈무리.jpg

     

    태안군이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사업에 나섰다.

     

    군은 올해 112,500만 원을 들여 전기자동차(72), 초소형 전기자동차(5), 전기 화물차(3) 등 총 80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520만 원(자동차 모델에 따라 상이), 초소형 자동차는 750만 원, 전기화물차의 경우 초소형 860만 원경형 1,450만 원소형은 2,700만 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20.2.26) 태안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법인 및 기업 또는 태안군 내 위치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며, 사업물량의 20%(승용15)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등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신청은 신청자가 차량 영업장에서 구매계약서를 작성, 해당 영업장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지원 시스템을 통해 군 전기자동차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가 보급물량보다 많을 경우 이달 20일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소음과 배출가스가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며 유지비도 저렴하다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041-670-2787)으로 문의하면 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