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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롯데케미칼 폭발사고, 그 이후는?

롯데케미칼 사고 관련 후속조치 돌입

기사입력 2020.03.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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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화재.png

     

    지난 4일 새벽, 굉음과 함께 약 50명의 인명피해를 냈던 롯데케미칼 폭발사고의 후속조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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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읍 행정자치센터 3층에 설치되었던 피해상황실은 롯데케미칼 정문 앞으로 이동해 현장접수처로 운영 중이며, 13일까지 피해 주민들의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까지 약 천 여건의 피해접수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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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칼 측은 피해 복구를 최우선으로 선정하고, 파손 폐기물 수거, 파편 회수 등에 나섰다.

     

    그 외 공장주변의 복구가 가장 시급한 정문 상가를 중심으로 피해조사팀을 현장 투입시켜 현황파악과 수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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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칼은 이후 피해보상과 관련한 가이드 안을 수립하고, 폭발사고에 따른 일부 주민들에게 심리 상담실을 운영,신속한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경찰과 국과수, 노동부 등 유관기관은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조사 중에 있다.

     

    또한 대전 지방 노동청에서는 특별근로감독 20여명을 파견해 법적 위반 사항 등에 대해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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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외에도 노동조합은 재발방지를 위해 민관합동조사단이 신속히 꾸려지길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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