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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 나누는 진주같은 봉사에 힘을 모았다!

희망 쌀 나눔 봉사회·현대오일뱅크 나눔터, 주거환경개선사업 활동 펼쳐

기사입력 2021.09.0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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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쌀 나눔 봉사회(회장: 문천식)와 현대오일뱅크 나눔터(회장: 피동섭)는 지난 5일(일) 팔봉면 양길리 소재 이**(지체장애인 3급)의 집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방풍 막을 설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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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길리 지내 외진 곳에 있는 이 집은 조립식 주택으로 비가 올 때는 창문 틈새로 비가 들어와 방안으로 유입되며, 추운 겨울에는 바람이 세차게 들어와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매년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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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옥은 낡고 오래되어 여려 가지로일상샐활에 많은 불편을 겪으며 생활하고 있는 지체 장애를 가진 어머니와 간질 장애를 가진 딸이 살고 있다. 

    우기 때에는 비가 집 안쪽으로 유입되어 큰 불편을 겪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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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소식을 전해 들은 희망 쌀 나눔 봉사회(문천식 회장)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지역에서 뜻을 같이하는 현대오일뱅크 나눔터(회장 피동섭)와 공동으로 사업 추진할 것을 협조 요청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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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쌀 나눔 봉사회는 16년째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는 봉사단체로 40여 명의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를 솔선수범하고 있는 지역의 모범적인 봉사단체다

    한편 정부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가정을 발굴하여 그동안 지원한 쌀의 양 만해도 19t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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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오일뱅크 나눔터 봉사단은 사내 봉사단체로 회원 수는 100여 명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주로 사내 직원과 퇴직직원까지 가입되어있는 봉사단체이다. 주로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난방설치지원사업을 지원하여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사내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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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방풍 막 설치를 위해 수고한 양 봉사단체는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가정이 올겨울에는 바람막이가 돼서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라며 이어 양 단체장은 앞으로 지속해서 공동으로 지원하여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돕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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