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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시회 앞당겨

2020년도 제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기사입력 2020.04.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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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의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시회를 앞당겨 진행했다.

     

    251회 임시회는 당초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충청남도의 제 1회 추경예산이 긴급 확정됨에 따라 일정을 앞당겨 2일과 3일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다.

     

    집행부에서는 총 119억원 규모의 사업예산을 긴급 편성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실직자 등 긴급지원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자금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이상 일자리경제과) 시내, 농어촌버스 특별재정지원 개인택시 근로여건 개선 법인택시 근로여건 개선(이상 교통과) 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추경예산안 외에도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근로자 권리 보호 및 증진엔 관한 조례안 서산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 임재관 의원) 서산시 녹색어머니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기정 의원) 5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재관 의장은 개회사에서엄중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예산 심의가 끝나는 즉시 후속조치를 서둘러 달라고 주문했다.

    200402 서산시의회, 코로나19 지역경제 위기극복에 온힘(사진2).JPG

    한편 안효돈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대산항 활성화를 위해 5부두 조기 완공 4차 항만기본계획 수립 시 잡화부두 또는 다목적부두로 기본계획 변경 3만 톤급 선박 이용으로 발생하는 손실부분 지원 방안 검토 등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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