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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현답”, 찾아가는 맞춤 영농 지도

기사입력 2023.03.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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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문이 불여일견‘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좋다는 뜻으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쓰이는 고사성어이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도 현장 중심의 과학적인 영농 지도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출장의 날을 시작했다. 


    서산 운산면에 위치한 달래를 재배하는 황금농장.


    봄을 알리는 달래들이 농장 가득 자라고 있다.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하는 ’영농현장 출장의 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상담소 직원들이 지도에 한창이다. 


    그 자리에서 토양 환경을 간이 측정하고 샘플을 채취해 정밀 분석을 통한 맞춤형 개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농가 애로사항 해결,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교육, 당면 영농교육, 농업재해 대응 기술지도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과학 영농의 실현을 통해 작물의 품질을 높이고 든든한 지원자 역할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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