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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 대상 저염 식생활 조리 교실 운영

만성질환자 대상 이론 교육 1회, 실습 3회 매주 목요일 운영

기사입력 2023.03.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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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산시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4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보건소와 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2023년 제1기 저염 식생활 조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 지난해 열린 저염 조리 교실 이론 교육 모습.jpeg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론 1, 조리실습 3회로 진행되며,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7가지 저염 요리를 직접 조리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저염 기능성 된장의 제조 방법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조리학 전문가 이승민 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 강사를 초청해 만성질환자 가정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식습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성질환 환자 또는 가족으로,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보건소 3층 방문건강관리실로 방문 또는 전화(041-661-6567)로 할 수 있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짜게 먹는 습관은 뇌졸중, 고혈압, 위장병, 골다공증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평소 싱겁게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의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2,000mg/일이며, 한국인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255mg/(18년 기준)로 권고량을 훨씬 넘는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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