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이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으로 맞는 가정의 달인데요. 

서산시 가족센터에서는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서산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정 육성 및 다문화가족 지원과 돌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중심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됐습니다.

2022년 개관된 센터는 북카페, 장난감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서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현재 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한국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한국어 교육’,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음식 소통 프로그램인 맘&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서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 맞벌이 등 다양해지는 가족 형태에 안전한 돌봄시스템을 지원하고, 상담, 교육, 문화 등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