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문화재단(대표이사 임진번)는 서산시 평생학습관 배움7실에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표문화관광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 32명의 추진위원을 위촉 발족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개최 20차를 맞아, 서산해미읍성이라는 공간을 새로운 차원의 관점에서 접근해 희소성 있고 매력 넘치는 젊음의 공간으로 인식하고 재해석하고 읍성 전체를 600백 년 역사를 자랑하는 천연 야외 대공연장으로 해석 외관적으로는 고풍을 느끼며 성문을 들어간 내부는 스무 살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워진 현대적인 공간으로 구성 방문객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자 하는 주제로 구성했다.

 

기본방향으로 총감독재 운영, 축제 추진위원회 운영, 축제 공연프로그램의 공모 등을 통해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여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미읍성축제 제목의 잦은 변경, 삭감된 예산 문제 등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이문구 국장은 “총감독재의 운영이나 대행사의 선정으로 축제를 전부 맡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그동안 경험을 비추어 볼 때 축제 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그 역활을 다 할 때 전문가 그룹의 역할도 빛난다고 역설했다.

 

임진번 대표이사는 “모든 것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을 안고 있다며 하지만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늘 여러분의 고견을 수용하고 관철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놓고 있으니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