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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학생 세계 기술인재로 키운다

올해 호주 50명, 독일 10명 파견 계획

기사입력 2023.07.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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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4일부터 1주일간 직업계고 호주 현장학습생 5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출국 전 심화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독일 현장학습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은 9월 중순에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1)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운영된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출국 전 심화교육 입소식 후 단체 사진 촬영 모습.jpg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여 다른 시도에 확산한 사업으로, 3학년 학생들이 총 3개월간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현장실습을 통해 해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에는 참가 인원을 확대하여 9월 초에 총 50(호주 시드니 30브리즈번 20), 10월 초에 10(독일 레겐스부르크)의 현장학습생을 파견할 계획이다학생들은 해당 국가에서 현장학습을 마치고 희망자는 현지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사진2)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운영된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출국 전 심화교육에서 원어민 강사와 소그룹 대면수업을 하고 있다.jpg

     

    이번 교육은 국제교육원의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소그룹 대면수업을 통해 호주의 영어 발음예절문화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또한 안전수련원과 연계한 생활안전 교육을 추진하여 안전한 해외현장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야간까지 진행된 교육 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의 각오와 자세가 매우 우수하여 큰 성과가 기대된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해외현장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로 향하는 큰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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