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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원희룡 국토교토부장관에게 주요 현안 사업 협조 요청

기사입력 2023.10.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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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섭 서산시장이 2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산공항 건설사업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서산시 주요 현안 사항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8일 서산시에 소재한 성일종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서산시를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1. 28일 서산시 소재 성일종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진행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모습1.jpg

     

    이 시장은 면담에 앞서 서산시는 서산공항을 건설 할 수 있는 제20전투비행단국내 6대 항만인 대산항전국에서 3번째로 넓은 평야 등 육공에서 풍요로운 자원을 가진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서산시와 중국의 거리는 서울과 부산의 거리보다 짧은 339km서산시는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관문의 역할을 할 중요한 도시라며 이러한 이유가 대한민국이 서산을 주목해야 할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하늘길땅길바닷길철길을 다 가진 곳이라며 철길과 관련해 장관님께서 후속대책을 제시해 주시면 실무적인 부분은 저희가 열심히 뛰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 시장은 개별 사무실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1. 28일 서산시 소재 성일종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진행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모습2.jpg

     

    이 시장은 충남권 항공 서비스 소외지역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 견인을 위해 서산공항 건설사업과 충남 서산시부터 경북 울진군까지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산항 활성화 및 대산 석유화학단지 확장에 따른 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산항 인입철도서산시와 태안군의 해양 관광 자원에 대한 교통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내포태안철도서산공항과 연계한 충청내륙철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이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하고대산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도29호선 우회도로 개설대산 지역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국도38호선 확포장 등 서산시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서산과 태안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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