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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산 자락 “방길천 체리 농원”

상큼 달콤 체리 직접 따(무료) 배부르게 드세요!

기사입력 2020.06.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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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팔봉면 자락(팔봉면 방길천길 155-24)에 팔봉산 정기와 가로리만 해풍을 듬뿍 받고 청정지역에서 자란 탱글 탱글한 체리가 주렁주렁 열려 시각과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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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길천 체리 농원은 최명용(서산시 체리 연구회 회장) 대표가 농업인으로서 마지막 승부수라는 생각으로 2016년 1,500여 평의 농지에 800 평의 시설농업으로 200여 그루의 체리 나무에서 올해부터 1ton의 체리 생산을 시작으로 체리 농원으로 발전하고 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고 의욕에 넘쳐 시작은 했지만 생각지 못한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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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소비량을 보면 수입이 80%, 국내산 20%로 국내산 비율이 아주 낮지만 지속되는 수입 물량으로 소비자들이 현지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체리보다는 방부처리가 된 체리가 가격 경쟁력으로 잠식하고 있어 체리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또 하나의 문제는 체리는 수확기가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 사이 20여 일 간 수확을 하는데 수확 시기가 짧고 저장력이 없어 판로에 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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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용 · 유병순 부부는 어려움이 많이 따르지만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청정지역 옥토에서 유기질 비료(저농약)를 활용한 농법으로 건강하고 맛 좋은 체리를 생산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체리 한 알 한 알에 정성으로 키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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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방길천 농원에서는 체리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장내에서 따서 먹는 것은 얼마를 먹던 무료라고 한다.

    마음껏 따 먹고 저렴한 금액으로 살 수 있으니 그야말로 알먹고 꿩 먹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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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체리는 생과일 외에도 건체리, 음료, 드링크, 혼합 등 다양하게 이용되며 상큼 달콤한 맛이 있으며 다음과 같은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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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빈혈 예방 체리에는 딸기 6배, 사과 20배에 달하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이 빈혈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2. 피부 미용 체리에는 퀘세틴과 안토시아닌 등 황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고 비타민C, E 가 풍부해 피부 노화윤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에 도움을 줍니다

     

    3. 암 예방 체리에는 과산화 억제 역할을 하는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의 원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4. 불면증 개선 체리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이자 수면호르몬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어 불면증 완화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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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길천 농원에서는 500g 1팩에 10,000원 1kg 1팩에 20,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체리의 구매 및 체리 체험 문의는 010-5425-8020, 주소 서산시 팔봉면 방길천길 155-24

    대표 최명용 · 유병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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