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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GS편의점 3,805점포, 당진쌀로 만든 김밥, 도시락 공급

㈜후레쉬퍼스트와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4.01.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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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4일 인천 서구 ㈜후레쉬퍼스트 본사에서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당진쌀 공급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1) ㈜후레쉬퍼스트와 업무협약 사진(2).jpg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정욱 ㈜후레쉬퍼스트 대표이사, 박승석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윤복현 재인당진시민회장과 송악․당진․송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당진쌀 공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후레쉬퍼스트는 GS편의점에 김밥(12종), 도시락(10종), 주먹밥(12종), 버거샌드류(25종)을 생산해 서울 수도권 GS편의점 3,805개 점포에 공급한다.

     

    (사진1) ㈜후레쉬퍼스트와 업무협약 사진(1).jpg

     

      ㈜후레쉬퍼스트는 연매출 800억 원의 기업으로, 후레쉬퍼스트 1공장은 지난 11월부터 매월 200톤의 당진쌀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올해 9월 중 준공되는 2공장에서는 올해 말부터 미국 시장에 냉동 김밥을 수출할 예정이며, 2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매월 400톤씩 당진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1) ㈜후레쉬퍼스트와 업무협약 사진(3).jpg

     

      이를 위해 당진시는 고품질 당진쌀 생산을 위한 생산기반 조성과 유통.판매 등을 위한 홍보 마케팅에 지원을 하고, ㈜후레쉬퍼스트는 자사 공장에서 사용하는 쌀은 전량 당진산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고품질 쌀공급을 위해 농가계약재배와 품질관리를 위한 매뉴얼 이행에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한편, 당진시는 SK네트웍스 본사 및 계열사와 워커힐 호텔 등에도 당진해나루쌀을 확대 공급하기 위해 업무 협의중에 있으며, 조속히 협의를 마무리해 상반기 중에 당진쌀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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