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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안전불감증은 큰 사고의 원인이다</font>

이곳은 시야가 가리고 커브길로 되어있어 교통사고가 매우 빈번한 곳으로 완만한 커브로 변경공사까지 하였던 지점이다. 이렇게 모래가 떨어져 있으면 차량 급제동시 결과는 뻔하다.

기사입력 2009.10.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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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불감증은 큰 사고를 불러온다.

     

    9일 오전 9시 서산농협 팔봉지점을 300미터 지나서 어송검문소 방향으로 아스팔트 도로에 250미터 가량의 고운 모래가 도로 중앙을 따라 떨어져 있다.

     

    ▲ 고운모래로 급제동시 대형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이곳은 시야가 가리고 커브길로 되어있어 교통사고가 매우 빈번한 곳으로 완만한 커브로 변경공사까지 하였던 지점이다. 이렇게 모래가 떨어져 있으면 차량 급제동시 결과는 뻔하다.

     

    취재결과 당일 모래현장에서 개별로 모래를 판매한 내용이 없는 것으로 보아 구도항 모래운반 트럭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어 위험요소 제거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안전사고에 대한 불감증이 조치를 미루고 있다.

     

    바람이 불면 저절로 모래가 날아가겠지하는 사고방식으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지 못할까 두려울 다름이다. 신속한 조치가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안전사고에 보다 더 관심을 가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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