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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지역사회 나눔실천과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요즘, 현대파워텍(주)과 한국전력공사가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4.04.2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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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 지역사회 나눔실천과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요즘, 현대파워텍(주)과 한국전력공사가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현대파워텍 설계개선실 팀원 13명은 16일 지곡면 홍정순씨댁에 방문해 비닐하우스 비닐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다른 가족없이 홀로 지내시는 고령의 어르신은 “혼자 조금씩 밭농사를 짓기는 하지만 이렇게 하우스 비닐을 씌우고, 집 뒤의 걸리적거리는 나무를 정리하는 건 혼자하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라 엄두를 못내는데 이렇게 청년들이 와서 작업을 해주니 한 시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한국전력은 19일 고북면 오인동씨를 찾아 도배봉사와 미끄러운 화장실 바닥에 시멘트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장실 바닥이 얇아 주저앉은 바닥을 바로 채우고 장애인 가정이라 조심해야하는 바닥처리를 미끄럽지 않게 작업을 한 후 검정으로 때가 탄 벽지를 새로 도배작업을 하여 새로운 집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임영미씨는 “작업을 할 때는 어려움도 있지만 이렇게 작업을 해놓은 후 기뻐하고 고마워하시는 수혜자분들을 보면 더 잘하고,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며 다음에도 봉사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관내의 이런 모범적인 기업봉사의 사례로 기업이 스스로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구성원들의 협조 하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가면서 모두의 노력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봉사활동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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