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음암초등학교(교장 최희경)와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는 24일 음암초 교장실에서 자원봉사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원봉사 조기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원봉사문화를 이해하며 사회체험을 통한 인성교육은 물론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자연스럽게 봉사활동에 적응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최근 초등학교부터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체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음암초등학교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전문교육을 통하여 자원봉사 이념을 이해하고 사회체험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하여 상호 노력하게 된다.

 

먼저 자원봉사교육 및 봉사활동을 위한 강사와 재료는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부담하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1365나눔포털 가입을 안내하며 매월 1회 지역 노인요양시설이나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서산지역에서는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각 초등학교에 봉사동아리를 양성하고 지원할 계획이며 이 자리에는 음암면 체육회장이며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인 정종환 회장과 학부모대표가 참석하여 앞으로 진행될 교육과 봉사활동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