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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3'>서산 나눔농장, 육가공 체험프로그램 ‘인기’</font>…

서산시 인지면 차리에 있는 농촌체험농장 ‘나눔농원’이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사입력 2014.05.0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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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인지면 차리에 있는 농촌체험농장 ‘나눔농원’이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요즘 하루 평균 50~100명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나눔농장을 찾아 농촌체험을 한다.

     

    이 농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돈을 활용해 소지지, 햄, 베이컨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별도 준비물 없이 150㎡ 규모의 학습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육가공품을 만들고 완성된 제품은 가져갈 수 있다.

     

    훈제 과정에서는 발색제나 방부제 등의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고 서산지역 대표 특산물인 6쪽마늘을 첨가한다.

     

     

    나눔농장에서는 육가공품 만들기 체험 외에도 계절 농산물 수확, 전통 들놀이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런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에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생활개선회 회원 등 다양한 계층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윤수견(55) 나눔농장 대표는 “어린이들에게 먹거리와 우리 농축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체험객들이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체험 신청이나 문의는 전화(☎667-5426)나 인터넷 카페(http://cafe.naver.com/smokingmeat)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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